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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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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와 토시히사

에스겔 47:13-23절

1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이 지계대로 이스라엘 십이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분깃이니라 14 내가 옛적에 맹세하여 이 땅으로 너희 열조에게 주마 하였었나니 너희는 피차 없이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15 이 땅 지계는 이러하니라 북방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스닷 어귀까지니 16 곧 하맛과 브로다며 다메섹 지계와 하맛 지계 사이에 있는 시브라임과 하우란 지계 곁에 있는 하셀핫디곤이라 17 그 지계가 바닷가에서부터 다메섹과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요 그 지계가 또 극북방에 있는 하맛 지계에 미쳤나니 이는 그 북방이요 18 동방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 강이니 북편 지계에서부터 동해까지 척량하라 이는 그 동방이요 19 남방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는 그 남방이요 20 서방은 대해라 남편 지계에서부터 맞은편 하맛 어귀까지 이르나니 이는 그 서방이니라 2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곧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외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같이 여기고 그들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23 외인이 우거하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전에는 에스겔 47장을 통해서 천년 왕국 때에 이스라엘 지파에게 주어지는 기업에 대해서 보고자 합니다. 에스겔 47장 마지막과 그 이후에는 천년 왕국 때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분배되는 기업이 나와 있습니다. 에스겔 마지막은 하나님의 임재가 이스라엘에 있는 것으로 언급하고 에스겔은 종결합니다. 확인을 위해서 에스겔 마지막 48장 35절을 봉독하겠습니다.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우리는 여기서 천년 왕국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이루시는 두 가지 약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기업에 관한 성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네가 보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3장 15절에서 방금 말씀드린 대로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에 의해서 분쟁된 이스라엘의 기업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 기업을 지금 상실했습니다.

 

두 번째 약속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들이 나를 위해서 성소를 만들면 내가 그들 가운데 있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5:8절에서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만들어진 성막과 솔로몬을 통해 만들어진 성전의 임재에 있던 하나님의 임재는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임재의 복을 지금 상실했습니다.

그러나 천년 왕국에서는 그 약속이 완전하게 성취됩니다.

에스겔 47, 48장을 읽으면 머지않아 성취될 천년 왕국에 대하여 전 세계의 중심이 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선명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47, 48장에는 그 모습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에스겔 47, 48장을 살펴보기 전에 에스겔서 전체에 대한 개관을 보고자 합니다.

에스겔은 이사야와 예레미아와 함께 방대한 양을 가지고 있는 예언이며 이는 전체 48장까지 있습니다. 에스겔서 전체는 크게 보아서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질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1장부터 3장까지입니다. 1장부터 3장에는 에스겔의 소명이 나와 있습니다. 제사장이었던 에스겔은 포로된 사람들과 함께 했을 때 선지자로 하나님께로부터 부름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4장부터 24장까지입니다. 여기는 예루살렘과 유다 왕국에 관한 심판이 예언돼 있습니다. 예언자로 부름받은 에스겔이 맨 먼저 예언한 것은 예루살렘과 유다 왕국에 관한 심판이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에스겔은 하나님의 신성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25장부터 32장까지입니다. 여기는 일곱 나라들에 관한 심판이 나와 있습니다. 에스겔의 두 번째 예언은 여러 민족 나라들에 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모욕했던 일곱 나라들에 관한 심판이 강조돼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의지가 강조돼 있습니다.

네 번째는 33장부터 39장까지입니다. 여기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축복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 네 번째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축복에 관한 예언입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에 변함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40장부터 48장까지입니다. 머지 않아 성취될 천년왕국에 관한 말씀이 상세하게 기술이 돼 있습니다. 에스겔의 마지막 예언의 부분은 천년 왕국에서 이스라엘이 누릴 상황을 자세하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천년 왕국의 이스라엘의 상황을 크게 나누어서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40장부터 43장까지입니다. 이 이스라엘 천년왕국의 복 첫 번째 부분은 천년 왕국에서 중심이 되는 성전에 관한 부분이 묘사돼 있습니다.

두 번째는 44장부터 46장까지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성전에서 섬기는 제사장과 제사장을 돕는 레위인들에 관한 임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47장부터 48장까지는 이스라엘 지파들의 기업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는 조금 전에 봉독했던 47장 13절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47장 기록은 12지파에게 나누어지는 기업의 전체적인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48장에는 47장에 이어서 구체적이고 상세한 기업의 분배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큰 의미에서 분배에 관한 기록에서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다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특징은 14절에 나와 있는 대로 천년왕국에서 땅을 분배할 때는 균등하게 분배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에서 나누는 기업에 관한 분배 원칙은 한국어 성경에는 피차 없이 다른 말로 말하면 균등하게 분배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천년 왕국에서는 12지파에게 피차 없이 즉 균등하게 분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때 땅이 분배될 때는 지파의 수에 따라서 분배되는 것과 대비가 됩니다.

두 번째 특징은 요단강 서안을 경계로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땅을 분배할 때는 요단강 동편에 세 지파가 땅을 분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천년왕국에서는 요단강 동편에는 없고 요단강 서편을 기준으로 땅이 분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요단강 서편에서 12지파가 한 곳의 땅을 분배받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특징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우거하는 이스라엘 민족 사이에 사는 이방인들에 관한 기술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사는 외인들에게도 즉 우거하는 사람에게도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땅을 분배해야 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지파 어느 지파이든지 간에 그 기준에 따라서 땅을 분배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록은 천년 왕국 때 이스라엘 가운데 사는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복을 받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47장에 있는 땅을 분배하는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48장에서는 상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48장은 읽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돌아가셔서 직접 읽어보시면 복이 될 겁니다.

48장의 상세한 분배 기록을 나눈다면 크게 넷이나 다섯으로 다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1절부터 8절까지입니다. 북쪽에 치우쳐 있는 일곱 지파들에 관한 땅 분배가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8절부터 22절까지입니다. 여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 드린 것에 관한 기록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파들이 하나님께 땅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땅을 드린 이 봉토에 대한 기록이 8절부터 22절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드린 봉토는 4가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먼저는 8절부터 14절까지 해서 거룩한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지계가 있습니다. 이 거룩한 지계의 땅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쓰는 땅입니다.

15절부터 20절까지에서는 12지파가 공동으로 쓰던 땅이 기록이 돼 있습니다. 방목지로서 땅이 분정이 되는 겁니다. 일반 백성들이 작물을 재배하는 땅으로도 씁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드린 봉토 하나님께 드린 지계를 이스라엘 12지파가 공동으로 쓰도록 분배가 됐습니다.

세 번째가 21절부터 22절까지입니다. 여기는 왕을 위한 땅이 다시 언급이 됐습니다.

네 번째는 23절부터 29절까지입니다. 그 다음은 남쪽에 치우쳐 있는 다섯 지파의 분배가 균등하게 기술이 돼 있습니다.

30부터 35절까지는 12지파가 공동으로 쓰는 성의 문과 그 문의 이름에 관한 것이 나와 있습니다.

 

읽지 않고 전체적으로 설명을 드려서 이해하기가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천년 왕국의 이스라엘 12지파가 받는 토지는 서쪽이 지중해이고 동쪽이 요단강입니다. 전체적으로 길쭉한 상속지가 되겠습니다. 길쭉한 직사각형 같은 전체 구도에서 북쪽의 7지파가 먼저 있습니다. 그것이 1절부터 7절까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직사각형의 남쪽에 해당하는 부분에 일곱 지파의 땅이 분정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23절부터 29절까지의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12지파가 하나님께 드린 봉토라고 불릴 수 있는 땅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가 하나님께 드린 땅에 관한 기록이 8-22절까지 기록이 돼 있습니다.

하나님께 12지파가 드린 땅의 지리에는 명백하게 구획이 기록돼 있습니다. 12지파가 드린 땅은 유다와 베냐민 지파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북의 2만 5천 규빗이라고 길이가 나와 있습니다. 아마 12.5km의 길이인 걸로 보입니다. 12.5km의 남북의 넓이의 12지파가 드린 땅은 넷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12지파가 드린 땅을 최초로 분정받는 사람은 제사장들입니다. 제사장들이 분정받는 땅은 12지파가 드린 땅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12지파가 드린 땅의 한가운데, 분정받는 제사장들 한가운데 성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2지파가 드린 땅을 두 번째로 분정받는 사람들은 레위인들입니다. 레위인이 받는 땅은 제사장 바로 이웃입니다. 레위인이 받는 땅과 제사장들이 받는 땅의 넓이는 동일합니다.

12지파가 드린 땅을 분정받는 세 번째는 12지파가 공동으로 쓰는 땅으로서 분정이 됩니다. 12지파가 공동으로 쓰도록 분정받는 땅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받은 땅의 반입니다. 공동으로서는 그 땅의 한가운데 성이 구축이 되고 이 성의 크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정사각형으로 한 변이 4,500큐빗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 성 주변에 방목지가 있습니다. 그 방목지 주변에 경작지가 있습니다.

네 번째로 12지파가 드린 땅을 분정받는 사람은 왕입니다. 왕이 분정받는 그 땅은 제사장과 레빈과 12지파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땅 양 옆으로 왕의 땅이 분정이 되는 서편에서는 왕이 분정받는 땅은 지중해까지 이릅니다. 동편으로 요단강까지 이릅니다. 왕들은 왕은 광대한 땅을 분정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8장 3절부터 마지막까지는 이 지역에 세워지는 성의 문과 그 문의 이름들이 나와 있습니다.

천년왕국 때 이스라엘 12지파가 받는 땅의 분정을 에스겔 48장을 자세히 읽어보면 질서정연하고 잘 정돈된 땅의 분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한가운데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가 개설돼 있습니다.

왕이 받는 땅이 묘사되어 있어 12지파가 지파별로 분정받는 땅 외에 12지파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땅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께로부터 계시를 받고 곧 일어날 천년왕국의 모습을 에스겔 47, 48장에서 자세하게 기록을 했습니다. 천년왕국 때 이스라엘이 상속받을 땅에 관한 기록인 48장에서 주라는 단어가 네 번 등장합니다. 48장에서 에스겔이 이 말씀을 계시받을 때 주라고 하는 단어를 네 번 사용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 관한 생각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9절에 여호와(주)라는 말이 등장하는 것에는 감사에 관한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10절과 14절에 나타나 있는 주 한국어 성경은 여호와라고 번역이 돼 있습니다. 이 모습에는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35절 마지막에 주(여호와)라는 말이 쓰인 데서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보고자 합니다.

48장 1절부터 7절까지는 일곱 지파의 땅의 분배에 대한 기록이 나와 있습니다. 분배하는 땅의 모습은 직사각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길쭉하게 북쪽의 7지파가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그것도 우리 성경엔 피차 없이(일본어 성경은 균등하게) 땅이 분배됐습니다. 마치 38도 선처럼 분정이 됐습니다. 직선을 그어서 말이죠.

일곱 지파가 땅을 분배받는 데 기록된 말 중에 두 가지 특징적인 말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 성경은 분깃이라고 하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어디 어디로, 어디 어디에서 어디 어디까지라고 하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분깃이라는 말은 그 상속지가 독립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천년 동안 절대로 침략을 당하거나 약탈당하지 않는 땅이라는 의미로서 분깃이라고 기록을 했습니다.

창세기 13장 15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내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천년왕국에서 완전하게 성취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 어디에서 어디 어디까지라고 하는 것은 주변에 있는 지파들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어디 어디에서 어디 어디까지라는 이 말은 천년 왕국 동안에 이스라엘 12지파는 분깃이라는 말로 독립돼 있지만 그러나 피차 간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서 서로 교류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천년 왕국 때 12지파가 얼마나 질서정연하고 얼마나 안정적이고 얼마나 잘 정돈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북쪽 일곱 지파가 땅을 분정받았습니다. 이 지파들 가운데 단과 유다에 대해서 좀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단 지파에 대한 것을 보고자 합니다.

단 지파는 요한계시록 7장에서 14만 4천의 지파 가운데 누락됐습니다. 그것은 아마 사사기 18장이나 열왕기상 12장에서 단지파가 우상과 관계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년왕국에서 12지파가 땅을 분정받을 때는 단지파가 누락되지 않을 뿐 아니라 명백하게 단지파의 이름이 기록이 돼 있습니다. 단 지파를 통해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명백함과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에 단지파가 하나님의 주님의 증인으로 7년대환란에 쓰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의 풍성함 때문에 천년왕국에서 땅을 분정받을 때는 누락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유다 지파에 대한 것을 보겠습니다. 야곱은 죽기 전에 자기 아들들을 축복했습니다. 창세기 49장에서 유다를 야곱이 축복할 때 유다에게 왕권을 축복했습니다. 창세기 49장 10절에 야곱은 유다를 축복했습니다. 유다 지파의 분정받은 땅이 바로 왕이 분정받는 땅과 인접해 있다는 사실을 통해서 알 수는 있습니다.

 

8절부터 언급돼 있는 하나님께 드린 봉토에 대해서 보고자 합니다.

8,9절에서 이 땅은 이스라엘 지파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로 드릴 땅이라고 하는 말을 통해서 이스라엘 지파가 드린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로 땅을 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드린 땅은 수치가 명백하게 기록이 돼 있습니다. 이 12지파가 드린 땅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각각 다시 분배를 받습니다. 제사장들이 분정받는 땅 한가운데는 성소 곧 성전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드린 땅의 특징은 감사와 거룩이라고 하는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드린 땅에 관한 특징이 11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11절에는 평가가 나와 있습니다.

다음에 15절부터 20절을 보겠습니다. 드린 땅을 제사장과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분배한 다음에 남은 땅은 12지파가 공동으로 쓰는 땅으로 재분배가 됐습니다. 이 공동으로 쓰는 땅에는 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목지가 있습니다. 또한 경작지가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천년 왕국 때는 자연계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습니다. 사자도 풀을 먹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방목을 합니다. 또한 경작을 하는 경작지가 있습니다. 이런 표현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천년왕국에 사는 삶을 약간 마음속에 생각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성에 사는 쾌적함이 방대한 방목지가 있습니다. 행복한 노동이 있고 그리고 풍성한 수학이 있고, 복된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천년 왕국은 하나님이 창조할 때 계획하셨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4절을 보게 되면 환란 시대에 순교한 사람들이 부활해서 다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왕에게 분정될 땅이 바로 이 사람들에게 분정될 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받아야 할 땅이 있고, 일반 백성이 공동으로 공유할 땅이 있고, 또한 다스리는 왕을 위한 땅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천년왕국 때 왕을 위한 땅의 분배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한 그 소유지는 상당히 광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스리는 왕이 대단히 존중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왕을 위한 분정이 명백하게 기록된 것이 특징입니다. 12지파에게 땅이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처럼 왕에 관한 땅도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왕이라고 통역을 했습니다마는 군주라고 형제님이 말씀하셨는데 의미는 통합니다마는 왕이 한 사람이 아니고 군주로 불리는 다스리는 자가 있는데 이 다스리는 자들은 천년 동안 더 이상 서로 침략하거나 빼앗거나 빼앗길 일이 없다는 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천년왕국에서는 예배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담당하는 제사장과 레위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스리는 왕에 관한 군주에 관한 땅도 예정돼 있습니다. 각각 지파가 땅을 개별적으로 분배받았지만 또 함께 공동으로 소유한 땅도 있어서 거기는 방목도 하고 경작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천년왕국에는 레위인과 제사장을 통한 하나님에 대한 예배가 있고, 왕에 의한 다스림을 받는 땅이 있고, 이 양상을 통해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 매우 질서정연하고 매우 잘 정돈된 생활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3절부터 29절까지에서는 남쪽에 있는 다섯 부족의 다섯 지파의 분배지가 기록돼 있습니다. 이래서 이스라엘 지파들의 땅의 분배가 완성이 됩니다. 북쪽과 남쪽의 12지파가 땅을 각각 분배를 받았습니다.

그 사이에 동서로 군주를 위한 왕을 위한 땅이 분배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12지파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땅이 분배됩니다. 그 안에 제사장이 분배받는 땅이 있고 그 한가운데 성전이 개설돼 있습니다.

48장에는 한 가운데 즉 중앙이라고 하는 말이 세 번 나옵니다. 첫 번째는 8절에 중앙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한국어 성경도 그 중앙에 있을지니라는 말씀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 말은 성소는 이스라엘 백성들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0절 마지막에도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라고 중앙에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은 성소가 제사장들이 받는 땅의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21절의 마지막에도 한국어 성경에는 그 중간이라고 해서 성소가 그 중간에 있으리라고 하여 여기는 왕이 분배받는 땅의 한가운데라는 의미로 언급이 돼 있습니다. 천년왕국에서는 첫 번째는 예배의 중심지고 두 번째는 행정의 중심지고 세 번째는 정치의 중심지였습니다.

 

마지막 30절부터 35절까지에서는 12지파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땅의 문에 관한 기록이 나와 있습니다. 이 문에는 12 각각 지파들의 이름이 그 문의 이름입니다. 12지파가 어떤 일이 있어서 공동으로 쓰는 땅으로 들어올 때 그 들어오는 지파의 이름에 따른 문으로 들어온다고 생각이 됩니다. 에스겔 예언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 성 문의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에스겔의 예언이 끝납니다. 그 문의 이름이 35절에 기록이 돼 있습니다.

그 이름은 한국어 성경에는 여호와삼마 해석을 하면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라고 하는 성의 이름을 갖습니다. 일본어 성경은 여호와가 거기 계시다가 먼저 본문으로 해석이 되고 난하주로 여호와삼마가 나와 있습니다. 한국어 성경은 여호와 삼마가 본문으로 들어가고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가 난하주로 내려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가 공동으로 쓰는 땅으로 들어올 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 공동으로 쓰는 땅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시편에서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와 닮았습니다.

 

천년왕국때 12지파가 분정받는 상속지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아브라함이 약속한 땅의 상속과 모세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임재가 성취되었음을 보았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1장 29절에서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최후 만찬에서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해서 처소를 예배하면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하시며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약속에 의지해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2절을 보게 되면 우리들이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계시록 22장 5절에서는 또한 왕으로서 왕노릇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약속을 바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맞으러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은 주님을 기다리는 자에 걸맞게 헌신하며 그리고 거룩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서 예언하신 말씀대로 지상에서는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약속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어떠한가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약속의 성취가 얼마나 면밀하고, 얼마나 상세하고 얼마나 구체적인지를 예언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에 나와 있는 대로 신약 성도들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는 성도들로 언급이 돼 있습니다. 지상 백성인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 말씀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입니다마는 에스겔은 47, 48장에서 그것을 상세하게 보았습니다.

똑같이 예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성취가 될 새 하늘과 새 땅의 모습은 에스겔서처럼 상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셋째 하늘에 이끌려간 사실을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그 모습이 놀랍다고 바울은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라고 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에스겔에게 지상에 있는 천년왕국을 면밀하고 상세하게 기록한 것처럼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록하지 않은 이유는 지상에 있는 우리들이 그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초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내가 다시 초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7장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는 그 때가 언제인지는 우리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대면하여 예수님을 알게 될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취소될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리 믿음이 없이 세월을 살았다 할지라도, 이스라엘이 복음 때문에 지금은 하나님으로부터 약간 제침을 당했다 할지라도 이방인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 완성된 이후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은 천년 왕국에서 성취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예수님 있는 곳으로 영접하겠다고 약속한 약속은 최종적으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성취가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왕으로서 왕 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할 때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피조물들을 아담과 하와가 다스리는 것이 아담과 하와의 임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훼손이 됐습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훼손된 것을 주 예수님이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심으로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언급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너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을 땅에서 다스린다고, 왕 노릇한다고 하는 것은 왕노릇하는 데 걸맞은 힘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으로서 영원히 제사장 노릇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좀 어렵지만은 자세히 읽으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면밀하시고 세밀하신지를 알 수 있지 않았습니까?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름받은 우리들은 신랑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좋은 것들을 잘 준비해 주시겠습니까? 분명하게 우리 눈으로, 우리의 감각으로, 우리의 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주님을 맞이하는 삶을 산다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복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강서모임  - 말씀 - 10월 9일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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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