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에서 진리(7): 영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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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의 영감

이 시리즈의 이전 기사에서 우리는 목회 서신이 하나님의 계시의 경이로움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디모데전서의 하나님의 인격, 디도서의 하나님의 약속, 디모데후서의 하나님의 목적에 관한 계시를 고려했다.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이 구절들은 각각 하나님이 자신을 알리신 방법에 대한 엄청난 진리를 제시한다. 각각은 경이로움과 예배에 대한 충분한 동기부여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절들은 우리를 간절함으로 이끌 수도 있다. 결국,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천사들에게 보이셨을 때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는 사도의 설교에서 분명하게 표현된 하나님의 약속을 듣지 않았으며, 또한 계시의 비췸이 선명한 빛으로 타오르는 생명과 영원한 생명을 가져왔기 때문에 점점 더 흥분하여 듣지 않았다. 하나님은 의심의 여지 없이 그것을 말씀해 주셨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하셨는가? 아니면 우리가 공감함으로 행해야 하는가: 하나님 계시의 즉각적인 실재보다는 오히려 간접적인 이야기, 즉 전달된 이야기인가?

바울은 디모데후서에서 이 질문을 제시한다. 그의 이 마지막 서신에서 사도는 상속이라는 주제로 채운다. 다음 세대와 그 이후 세대, 그리고 교회 시대에 걸쳐 따르는 모든 세대에 진리를 보존하고 간증을 유지하는 것. 이 상속의 성공적인 성취는 자동적이거나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신에서 매우 분명하게 밝히듯이, 놀랄만한 광범위한 반대가 진리와 그것을 지키는 사람들을 향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공격의 수단 없이는 이 반대에 직면하지 않는다. 그리고 3장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가 개인적으로 누렸던 위대한 자원을 상기시켜준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하나님의 남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바울은 목회 서신의 그와 같은 중요한 특징인 강력한 반대 중 하나로 3:14을 시작한다. 여기에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그러나… 너는”이라는 강한 어조로 디모데에게 “악한 자들과 유혹하는 자들”과 완전히 대조적인 자세로 서라고 일깨우며 그들의 기만과 속임수는 어둠의 내리막길에서 계속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디모데는 두 가지 지침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너는 배워서 확신하게 된 것들 안에 거하라. 네가 그것들을 누구에게서 배운 줄 알며” 계속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바울 자신으로부터 받은 사도의 가르침이며, 그의 삶의 성격과 고난의 실체에 의해 입증되고 디모데에게 충분히 알려져 있다(10절). 디모데를 가르치면서 바울은 다른 사람들이 시작했던 것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것은 “어린아이 때부터 네가 거룩한 성경 기록들을 알았나니 그것들은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느니라.” iJerov" gravmma(히에라 그람마)용어인 “거룩한 성경 기록들”은 구약 성경 전체 또는 일부를 기술적으로 지칭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어린 손가락을 짚으며 처음으로 성경의 기록들에 영향을 받으며 로이스와 유니게의 무릎에서 보낸 시절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런 다음 바울은 가장 놀라운 일을 한다. 한 손으로 그는 거룩한 기록들, 곧 존경 받는 유대교의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고대 백성에게 가져가고, 다른 손으로는 디모데가 받은 사도적 가르침을 취한다. 그런 다음 하나의 제목인- grafhv(그라페) "성경" 아래로 모은다. 이 단어는 신약에서 구약 성경의 일부 또는 전체를 설명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었다. 베드로는 그것을 바울의 서신을 묘사하는데 사용했고(벧후 3:16), 디모데전서 5:18에서 바울은 이것을 누가복음의 인용문에 적용했다. 여기에서 바울은 성경 전체를 설명하는 용어로 구약과 신약을 포함하는 의미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도들이 전한 하나님의 진리는 구약의 계시와 동등하게 자리잡고 있다(베드로후서 3:2에서와 같이). 중요한 점은 분명하다. 구약이든 신약이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다(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숨결”, 이어지는 기사에서 주님의 뜻으로 생각할 표현). 그리고 정확하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숨결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에게 유익하다.

이것은 이 구절, 목회서신에 관한 우리의 이해 그리고 우리가 성경을 읽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표현이다. 그 중요성 때문에 이 구절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기 위한 시간을 낼 가치가 있다.

"모든"의 영향력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번역가와 해설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쟁이 있었으며 이 "모든"이 "전체(복수)" 또는 "모두(단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가장 잘 이해되어야 한다. 두 번역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선택은 구절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미묘하게 만든다. 바울이 모든 성경이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든 전체 성경이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든 이것이 성경의 영감에 대한 분명한 진술이라는 사실을 바꾸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는 성경 전체("모든 성경") 또는 성경을 구성하는 텍스트들("각 성경마다")에 대해 말하고 있는가? 여기에서 그의 목적은 구약과 신약 성경의 영감과 유용성을 강조하는 것이므로 “모든 성경”이 최상의 번역인 것 같다.

이 구절에서 또 다른 의견의 차이는 형용사 "하나님의 숨결"이 "모든 성경"과 연결되는 방식이다. 그것은 한정사인가(“모든 영감받은 성경은 또한 유익하다…”) 또는 술어인가(“모든 성경은 영감을 받아서 유익하다”)? 관련된 문법적 논쟁은 마음의 무기력함을 위한 것이 아니지만 증거는 후자의 읽기를 압도적으로 지지한다.^[1] 이 결론은 구절의 더 넓은 논증에 의해 뒷받침된다. 바울은 영감받은 성경의 일부가 유익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디모데에게는 확신을 주지 못할 것이며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확신을 주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그는 구약과 신약 모든 성경이 모두 하나님의 숨을 불어 넣었으며, 그 신성한 기원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에 유익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하나님 말씀의 완전하고 축어적인 영감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신학적 용어 없이 동일한 것을 말하는 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많은 무리나 작은 무리에 동참한 적은 없지만 사도들의 목소리는 오래 전부터 잠잠해졌지만 우리가 놓쳐버린 것처럼 느낄 필요는 없다. 우리가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은 하나님의 숨결로 애정이 가득하다. 그 말씀은 그분의 말씀이며 그 진리는 그분의 진리이다.

이 구절이 성경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그러나 그것은 목회서신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시리즈의 시작 부분에서 보았듯이 목회자들은 신성한 진리를 말할 때 다양한 표현을 사용한다. “말씀”, “교리”, “믿음”,“진리”, “복음”, “위탁되었던 것,” “전도”, “증거”, “신비”,“건전한 말의 형태”, “좋은 것”, “네가 … 내게 들은 바로 그것들”. 이 표현들은 진리의 다른 측면을 강조하지만 같은 것을 말한다. 이 표현 중 일부는 쓰여진 것이 아니라 주로 말해진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말한 진리와 기록된 진리를 너무 확고하게 구분하는 것은 인위적이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 구절의 핵심 요점 중 하나는 성경의 기록된 진리가 사도들이 가르치고 성도들이 받아들이는 진리와 연속적이고 일치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진리를 드러내셨다. 그보다도 그분은 우리에게 그 진리에 대한 영구적이고 살아 있고 효과적인 기록을 주셨다. 성경은 단순한 진리의 기록이 아니다. 오히려 영감의 경이로움을 통해 그것들은 진리 그 자체이다. 이것을 무장함으로 우리는 속이고, 왜곡하는 어둠의 집단들에 맞설 수 있다. 이들은 이 마지막 날에 너무나 가까이서 크게 떼를 지어 불안하게 다가온다.

^[1] 문법적 논증에 대한 철저한 설명을 위해, Daniel B. Wallace, “디모데후서 3:16에서 θεόπνευστος to γραφή 의 관계”를 보라. Bible.org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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