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에서 진리(11): 보존(2)

집사

이 기사에서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디모데전서 3:15을 살펴보았다. 우리가 이 구절을 보았을 때, 우리는 16절에 요약 된 “경건의 신비”에 대한 설명과 관련하여 그것을 보았다. 그러나 우리가 앞의 문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구절과 우리의 주제를 상당히 해치고 있을 것이다. 바울은 15절과 16절의 진리를 서신의 앞부분과 명시적으로 연결하여 처음 세 장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곧 네게 가기를 바라면서 이것들을 네게 쓰노라.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네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14-15절, KJV).

“이것들”은 진리의 가르침과 오류의 반박, 공적 기도의 범위와 모본, 여성의 단장과 침묵에 관한 실질적인 가르침을 상당히 광범위하게 포함한다. 이 주제들의 각각은 적절한 행동과 관련이 있으며, 사실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집에서 행하는데 필요한 것에 바람직한 것을 넘어서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 행실은 지역모임이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필수적이며, 하나님의 명령과 권위가 인정되는 곳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가르침이 실행되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 따라서 디모데전서 1-3장에 요약된 모든 요구 사항은 모임이 무엇이고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위대한 사실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다.

처음 세 장의 일반적인 문맥에 맞는 것은 3장의 직접적인 문맥에도 적용된다. 이 장의 앞 부분에서 바울은 두 가지 유형의 개인에게 필요한 특성을 설명한다. 장로들과 집사의 수고는 지역 모임이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 신성하게 설계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전 기사에서 우리는 장로의 역할에 대해 생각했다. 이제 우리는 바울이 집사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 고려할 것이다.

디모데전서 3:8-13을 고려할 때 우리는 바울이 집사에 대해 말한 거의 모든 것을 고려할 것이다. 빌립보서 1:1, 그리고 아마도 디모데전서 4:6에서만, 우리는 집사들이 지역모임에서 특정한 일을 수행하는 것으로 또 다른 언급을 하고 있다. 그러나 명사 diavkono"(디아코노스)는 신약의 다른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기본 의미는 단순히 “종”이며, 다른 곳에서는 다양한 종과 다양한 봉사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이 서신과 빌립보서에서는 특정한 종류의 종을 볼 수 있다.

정확히 사용된 단어가 일반적이고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집사가 어떤 종류의 일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당한 논쟁이 있어왔다. 다양한 교단에서 이 용어는 교회 직분으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그 직분은 오히려 영적인 것보다는 교회 생활의 실제적인 세부사항(청구서 지불 및 잔디 깎기(재정관리 및 육체적인 다양한 일들-역자 주)과 관련된 것으로 보여진다.

모든 모임에는 실제적이고, 육체적 필요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필요하며,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영적 자격은 하나님의 모임에서 수행되는 가장 평범하고 사소한 일에도 중요하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에도 불구하고 이런 본질의 일은 바울이 이 구절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바울이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하라. 그가 말하는 집사는 종들이다. 그들의 역할은 장식적인 역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그들의 일로 정의되는 것이다. 흠정역 번역과 교회의 일반적인 사용에도 불구하고 그 단어는 직책이 아니라 일을 설명한다. 10 절에서 “집사의 직무를 수행하게 하라”는 구절은 아마도 “집사로서 잘 섬김”(NET) 으로 더 잘 번역된 동사인 diakonevw(디아코네오)를 번역한다.

이 용어의 광범위한 사용은 집사 일에 수반되는 힘든 일과 섬김을 강조한다. 또한 그 일의 존엄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집사는 더 높은 권위에 의해 위임되고 대표되는 종이었다. 종이 저녁 식사 때 당신을 기다리고 있던 부유한 친구의 집에서 저녁 식사에 참석한다고 상상해보라. 그 종은 자기 뜻대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고, 그 종이 당신을 위해 봉사하는 동안에도 그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그의 봉사는 그의 주인을 위한 것이며 그가 노력하는 배려는 그의 주인을 대표할 것이다. 그러므로 또한 이 집사들과 함께 그들의 봉사는 더 높은 권위자에 의해 위임되고 대표되었다. 그들의 섬김은 보다 높은 권위의 대표에 의해 위임되었다. 그리고 그 권위는 감독자들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이시다. 바울이 디모데전서 4:6에서 강조한 요점은 다음과 같다. “네가 형제들에게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면 …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diavkono"(디아코노스)]가 되리라”(KJV). 디모데의 섬김은 형제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9절과 13절에서 “믿음”에 대한 두 가지 언급에 의해 집사 섬김의 정확한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믿음에 대한 이러한 언급은 집사의 역할이 주로 가르치는 것임을 비록 결정적으로 증명하지는 못하겠지만 강력하게 시사한다.

이것은 사도가 “믿음의 신비를 간직함”에 대해 말하는 9절에서 특히 분명하다. 이 표현은 진리의 기원과 수용을 모두 포함한다. “신비”는“믿음”을 인간의 이성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인류에게는 신성하게 계시되었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이 신자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순종해왔다는 것을 강조한다. 거짓 선생들이 자신의 왜곡된 교리를 생산하고 전파하는 상황에서, 집사는 더럽혀지지 않은 한결같은 진리를 붙잡아야 했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시작되고 그분의 백성들에 의해 인정되었다.

집사는 이 진리를 붙잡아야 하고 선한 양심으로 붙잡아야 한다. 양심은 바울이 이 서신에서 반복해서 언급하는 주제이며(1:5, 19; 3:9, 4:2), 이는 디모데의 소명과 가르침에 대한 적합성, 거짓 교사들의 부적격성과 관련이 있다. 여기에서는 주변 구절에 제시된 요구 사항에 따라 가르치는 윤리적 적합성을 언급한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집사가 계시된 것에 따라 왜곡 없이 진리를 다루는 방식을 의미한다. 집사는 하나님 앞에 양심이 순결하도록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아야 한다. 그리고 이 내적인 지지는 외부적인 지지로 표시되어야 한다. 그는 “먼저 증명되어야 했다.” 이 증명은 검사 후에 무언가가 진짜임을 인정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공식적인 시험은 여기에서 관찰되지 않았지만 집사는 도덕적으로나 그의 가르침에서 그의 신뢰성을 증명해야 하며 그래서 신자들이 그의 사역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집사의 섬김은 정의상 힘든 일이다. 그러나 관련된 수고에 대한 보상이 있다. 그리고 보증과 마찬가지로 이것들은 외부적이며 내부적이다. 대외적으로 신실한 집사는 “자기를 위해 좋은 지위를 얻을” 것이다(13절, KJV). 성경의 연구와 가르치는 노력으로 그들은 성도들의 존경과 호의를 얻는다. 그리고 집사에 대한 약속은 신자들에게 더 일반적으로 권면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신실하게 가르치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고 존중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외부적인 보상과 관련되는 것은 내부적인 보상이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에서 담대함('신뢰' ESV; '확신' NIV).” 이것은 집사 자신의 믿음을 가리킬 수 있으며, 많은 번역본은“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신의 믿음”으로 번역함으로써 이 지점에서 원문을 넘어간다. 이것은 번역으로서는 의심스럽지만 해석으로는 확실히 정확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의 문맥은 이것이 9절과 같은 객관적인 의미의 믿음이라는 관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여기서 집사에게 약속된 것은 그의 가르침의 주제에 대한 확신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죄인과 성도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확신이다.

우리는 집사들에 대해 많은 것을 듣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집이 진정으로 “진리의 기둥과 떠”가 되려면 이러한 종들의 일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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