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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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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녹스

“여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이 지난 3월 제네바의 종교개혁 기념비에서 페미니스트 활동가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제기한 질문이다. 그러나 성경의 믿음 전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래도록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아니다. “믿음을 통해 사라 자신도 나이가 지났을 때에 씨를 수태하는 힘을 받아 아이를 출산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한 분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라”(히 11:11).[1] 여기 11절에서 우리는 성령님께서 뛰어난 믿음을 보여주신 여인들 중 첫 번째를 만난다.[2]

 

단순하고 평범한 사라

눈에 띄게 그렇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먼저 부딪치는 것은 그녀의 믿음의 평범함이다. 사라는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었지만 그녀의 믿음은 분명했다. 그것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때때로 약하고 흔들렸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평범했다.

불쌍한 사라. 아마도 불임으로 고생하는 오늘날의 부부들처럼 그녀는 필연적으로 올 질문 때문에 소개를 두려워했을 것이다. 사라의 시대에 불임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불쾌하게 여김과 그에 따른 하나님의 은혜의 결핍을 나타내는 표시였기 때문에 더 나빴다. 물론 성경이 그녀에 대해 그녀의 이름을 말한 후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은 그녀가 불임이었다는 것이다(창 11:30). 사라의 얼굴은 부끄러움으로 빨갛게 물들었을 것이다.

주님은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그들 중 많은 것을 약속하셨다. 그렇다면 왜 그분은 그녀가 어떤 것도 품지 못하도록 막으셨는가(창 16:2)? 분명히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사람들을 도우신다고 그녀는 추리했다. 그분은 우리가 솔선수범하기를 원하시며 현명해지기를 원하신다. 타락의 언어를 모방하는 장면에서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신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대리모로 아들을 낳았다.

우리도 낙담하고 믿음 안에서 흔들렸다. 우리는 때때로 기도를 포기하거나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능력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우리의 믿음은 사라의 믿음처럼 평범하고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얼마나 격려가 되는가 – 하나님은 그녀를 이 믿음의 영웅들과 영웅들의 목록에 포함시키도록 지명하고 승인하신다!

 

일상적인 믿음

둘째, 사라의 믿음은 그 기초가 평범했다.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도록 돕는 그녀의 복잡한 계획은 약속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기초한 단순한 믿음으로 바뀌었다. 그녀는 “약속하신 분을 신실한 분으로 판단하였다.”

사실 창세기 18장은 그녀의 믿음이 단순화된 과정을 느린 동작으로 보여준다. 그녀와 아브라함은 예기치 않은 세 명의 방문객을 위해 급히 식사를 준비하는 급한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이야기는 구성별로 진행된다. 장막 문 뒤에서 엿듣는 그녀는 방문자 중 한 명이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자 놀랐다. 그는 그녀를 어떻게 알았는가? 그는 심지어 사래가 아니라 사라라고 언급했다. 다른 사람들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잠깐. 방문자는 지금 무슨 말하는가? 1년이면 아들을 갖게 된다고? “참으로 이상하군.” 그녀는 자신에게 웃었다. “누군가가 ‘내년에 윙크로 나를’ 위로해 주려 했던 건 오래되었어요!”

그런 다음 가장 큰 놀라움이 있었다. “사라는 왜 웃는가?” 방문자가 물었다. 그는 그녀를 볼 수 없었다 – 그의 등은 그녀가 숨어 있던 바로 그 장막을 향하고 있었다. 약속하신 분이 누구인가? 마음의 소리 없는 웃음을 듣는 분도 그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틀을 짜면, 장막에 있는 여자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는 동산에 있는 여자에게 일어난 일을 뒤집는다. 믿음의 논리가 그녀를 말하도록 이끈다. ”그것을 말씀하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난 그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해결되었다.”

따라서 평생의 불임으로 지친 여인과 죽은 것 같은 늙은이(사라와 함께 아이를 낳는 데까지)가 함께 다시 아이를 낳으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효과가 있었다. 기적은 보통 때 일어났다. 이로부터 그녀의 믿음의 평범한 본질의 세 번째 측면은 평범한 삶의 일상적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드러났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녀를 낳고 악해져 가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물리치면서 자녀를 키우도록 우리 중 일부를 부르셨다. 우리는 기도한다. 우리는 성경을 읽는다. 우리는 지역 교회와 함께 모일 때 그들을 데리고 간다. 그분은 우리 모두를 부르셔서 우리 주변의 세상을 돌아보도록 한다. 그래서 우리는 요한복음 12권을 구입해서 나눠주고, 이웃들에게 손을 빌려주고,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머리를 숙이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성경 클럽에서 아이들에게 암송구절을 가르치면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한다.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하셨던 것처럼 생명을 주는 놀라운 일을 수행하기 위해 그러한 간단한 수단을 사용하기를 바라신다.

 

사라가 이삭을 가짐”

마지막으로 사라의 믿음은 기쁨으로 이어졌고 하나님에 대한 모든 참된 믿음의 평범한 끝이었다. 그녀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웃었다(“이삭을 가짐”). 그것은 불신의 웃음이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충실히 지키시고 다시 웃었지만 이번에는 믿음의 기쁨의 웃음이었다. 그리고 기쁨이 퍼질 것이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은 모두 나를 위해 이삭이 있을 것이다.”[3] 사라는 믿음으로 바라보았다(창 21:6). “그러므로 심지어 죽은 자와 다름없던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허다한 별과 바닷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사람이 나왔느니라”(히 11:12). 너무나 평범한 믿음과 신실하신 하나님 안에 있는 믿음은 매우 보편적인 복을 가져왔다. 실제로 사라는 기적적으로 잉태할 또 다른 믿음의 여주인공을 가리킨다. 이삭은 그 여자의 아들을 가리킨다. 그도 세상에 큰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신뢰하고 순종하라. 예수님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1]  이 기사의 모든 인용은 달리 명시되지 않는 한 ESV에서 가져온 것이다.

[2]  사라의 믿음을 아브라함의 믿음이 아닌 이 구절의 주제로 보는 것을 변호하기 위해 (텍스트의 복잡합이 있음), ESV 설명적인 해설 시리즈에서 Gareth Lee Cockerill과 Dennis Johnson의 NICNT 해설을 참조하라.

[3]  Gordon Wenham, Word Biblical Commentary, Vol. 2, 창세기 16-50  (Dallas:Word Books, 1994), 80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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