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영웅들: 야곱

브로디 티보도

히브리서 11장의 위대한 사람들 목록에서 우리는 주목할 만한 믿음의 행동이 삶을 변화시키는 사건과 관련이 있는 일부를 발견한다. 방주를 준비하는 노아, 잉태하는 사라, 우르에서 나오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제물, 라합의 가족 구원은 모두 믿음을 통해 위대한 경험을 하게 된 사람들의 예이다. 그러나 그들의 죽을 때 믿음을 행사 한 사람들로 믿음의 전당에서 언급된다. 우리는 이들의 삶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암시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영이 그들의 죽음과(11:37)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그들의 유언은 (11:21-22) 우리의 경주에 있어서 우리를 격려하기 위해 믿음의 구체적인 측면으로 보는 것 같다(12:1).

 

야곱의 유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명한 삶을 예배에서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확신을 가지고 기대하는 사람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 앞에 놓인 과정에서 우리를 격려하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믿음은 모든 미신과 낙관주의를 허용하는 신비롭고 추상적 인 개념이 아님을 결코 잊지 말자. 믿음은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응답이며, 이는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연장이다.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았을 때 행했던 믿음의 단순함을 기억하는가? “그분께서 약속하신 것을 그분께서 또한 능히 이행하실 줄로 온전히 확신하였으니”(롬 4:21). 히브리서 11:1-3은 믿음의 성격과 활동에 대한 선언이지만, 로마서 4:21은 믿음의 정의에 더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야곱의 믿음이 지금 묘사되었듯이, 우리는 그가 일생 동안 받은 하나님의 약속에서 그것을 분리할 수 ​​없다.

 

히브리서 11:21에 “and”라는 접속사를 삽입함으로써 우리는 여기서 말하는 두 가지 믿음의 행위가 있다는 것을 안다. 첫 번째는 요셉의 아들들의 축복이고 두 번째는 그의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야 경배하는 것이다. 연대기적으로 창세기 기록에서 우리는 47장에서 예배와 48장 축복에 대해 언급했듯이 이것들이 반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서에서 야곱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주로 역사적 기록의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히브리서 기록의 변화에는 도덕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목적을 위해 각 행위에서 배운 실용적인 교훈을 살펴볼 것이다.

 

이 장의 흐름을 보면서 우리는 땅에 관련하여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이 이삭과 야곱에게도 약속이 되었음을 기억한다. 21절은 이삭이 야곱과 에서가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해 축복한 뒤 이어지고 있으며, 이제 야곱이 비슷한 축복을 요셉의 아들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창세기 48장의 사건에서 두드러진 것은 축복하는 순서의 반전이다. 우리는 이 노인이 재치있게 손을 서로 교차시키고 둘째로 태어난 아들에게 오른손의 더 큰 축복을 베푸는 것을 목격한다. 우리는 창세기에 나오는 축복의 패턴을 따르는 원리를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맏아들은 존엄, 지위, 상속을 의미하기 때문에 맏아들이 항상 “맏아들”의 축복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야곱이 에서보다 먼저 맏아들의 축복을 받기 위해 속였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전에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창 25:23)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에서가 먼저 태어났지만 야곱이 맏아들이었다. 우리는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집에서 먼저 태어났을 때 주님은 이삭의 상속권을 주장하셨음을 알기 위해 한 세대만 더 돌아가면 된다 “이삭 안에서 네 씨가 부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창 21:12).

 

그러나 우리는 이제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와서 르우벤이 연대순으로 처음 태어났음을 본다. 그러나 채색 옷을 요셉을 상속자로 표시했으며 따라서 계급과 품위에 관한 맏아들이 되었다. 이스라엘이 창세기 48장에서 손의 방향을 바꿀 때 그는 자연 질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원칙을 시행하는 것이다. 요셉의 아들들의 축복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했던 약속과 연결될 것이었고, 이제는 그들의 수를 늘리는 데 특별한 방식으로 적용되어 이스라엘에서 “하나님께서 너를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창 48:20). 그래서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함으로써 야곱은 그의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그의 약속이 성취될 것이라는 확신을 하나님께 보여주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확신하기 위해 우리 자신의 삶에서 실제적인 적용을 볼 수 없을까? 죽음 앞에서도 그분의 약속은 남아 있다.

 

야곱의 “지팡이”(히 11:21)는 그가 조상들과 함께 장사될 것이라고 방금 확신한 사랑하는 사람의 경배와 관련이 있다. 그는 자신의 몸이 아브라함, 사라, 이삭, 리브가, 레아와 함께 막벨라에 있을 것이라는 약속을 알고 큰 위로를 얻었다 -그러나 아직 받지 못했다–(히 11:13). 약속의 하나님에 대한 그의 믿음은 그의 마음을 경배로 넘치게 만들었다.

 

그러나 W.E. 바인이 지적했듯이 지팡이는 야곱의 삶에서 또 다른 때를 나타내고 있으며 야곱이 지팡이만으로 요르단을 건넜다고 말할 때이다, 그러나 이제 야곱은 합당하지 않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자비와 진리를 받아 풍성한 복을 받고 돌아오고 있었다(창 32:10 참조). 지팡이는 그의 순례길에서 특성상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그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고통으로 이끌렸던 사람으로 나타냈다. 그가 여호와와 씨름한 것은 그의 걸음걸이에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의 고난과 시련의 길은 그에게 왕자 다운 성격으로 발전시켰다. 분명히 그가 자신의 생애를 되돌아보면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인해 그에게 경배하게 했다.

 

선함과 자비의 동일하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우리는 또한 삶의 마지막에 이러한 사람으로 발견되어 미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고 과거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할 때 경배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