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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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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6. 20:04 짐 플레니건/구주의 옷들

짐 플레니건

그들은 주 예수님의 죽음에서 거룩한 몸을 다루고 그분의 장사에 경건하게 참석하도록 선택된 매우 특권적인 사람들이었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구주의 몸을 준비하는 민감한 임무를 맡게 되었고, 이것은 그분을 지상의 마지막 옷인 세마포 수의로 감싸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예수님의 원수들은 악인과 함께 그분의 무덤을 정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사 53:9, JND). 그들이 그분의 죽음에서 범법자들과 함께 그분을 계수하고 악인으로 십자가에 못 박았으므로 그들은 공동묘지에서 그 악인들과 함께 그분을 묻었을 것이다. 그러나 신성한 주권은 그것을 달리 명령하셨다. 마치 하나님의 손이 큰 바다에 닿은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만 오고 더 멀리는 가지 못하리니”(욥 38:11). 오래 참으시는 중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그분의 아들에게 한 모든 일을 보시고 침묵하셨지만 한계가 있었고 이제는 구주의 장사를 그들의 손에서 완전히 빼앗으셨다. 로마인의 거칠고 부주의한 손이나 믿지 않는 유대인의 경건하지 않은 손이 신성한 몸을 다루도록 허용되지 않아야 했다.

 

부자 요셉이 구걸하는 자가 되었다! 그는 담대하게 빌라도에게 갔고, 마태, 마가, 누가가 각각 기록한대로 예수님의 몸을 간청했다(마 27:58; 막 15:43; 눅 23:52). 그러한 행동은 자신을 예수님과 동일시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참으로 용감하고 담대한 일이었다. 빌라도는 확실히 의아해했을 것이다! 두 명의 명예로운 공회원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나사렛 사람의 몸에 이해관계가 있는가? 산헤드린의 일원! 유대 공동체에서 지위와 입지를 가진 주목할 만한 사람들! 이제 시몬 베드로나 야고보와 요한, 또는 다른 제자들이 그랬다면 아마도 그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과 니고데모? 그러나 그는 시신의 관리권을 정당하게 부여받았고 두 공회원들은 해가 지기 전에 매장을 수행했다.

 

그들은 마지막 준비일 저녁이었다. 니고데모는 몰약과 침향이 섞인 방부처리 할 향료를 가져왔다. 그가 무덤으로 가져간 것은 “약 100파운드의 무게”(요 19:39)의 무거운 짐이었다. 이 “파운드”는 12온스(Strong 3046)에 해당하는 “리터라 ”였다. 따라서 그것은 상당한 무게였다. 니고데모는 34kg의 향료를 운반했다.

 

그들은 또한 주님의 몸을 감싸는 세마포 두루마리를 가져왔다. 마태, 마가, 누가가 사용하는 단어는 “고운 세마포”를 의미한다. 이 재료는 고가의 재료를 살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죽은 자의 시체를 감쌌다. 이것은 구주의 마지막 옷이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목수는 제왕의 장례를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첫 번째 임무는 십자가에서 거룩한 몸을 서서히 옮기는 것이다. 그들은 얼마나 조심스럽고 경건하게 그분의 손과 발에서 거친 못을 떼어 냈을지. 어떤 느낌이 섞여서 그들은 신성한 부담을 감당하고 그분을 나무에서 내리셨을 것이다. 이미 고통을 넘어선 몸에 더 이상 고통을 주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참으로 얼마나 조심스럽게. 이 두 공회원들은 함께 조용히 십자가에서 무덤까지 생명의 왕의 생명 없는 몸을 옮겼다. 그 무덤은 요셉 자신과 그의 가족을 위한 것이든, 또는 예수님의 불가피한 죽음을 예상하여 준비된 새로운 무덤이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무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던 곳 바로 가까이에 있었다. 이제 요셉이 구주를 위한 매장지로 아낌없이 주어졌다. 그는 자신의 선물이 고맙게 여겨질 것이라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지만 3일 안에 이자와 함께 그에게 돌려질 대출금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그러한 관심! 아리마대 요셉의 이름은 사복음서의 각 페이지에 지워지지 않게 새겨져 있다.

 

무덤으로 옮겨진 구주의 몸은 이제 세마포로 싸야 한다. 요셉과 니고데모는 이 섬세하고 성스러운 의무를 다하는 반면,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따랐던 일부 여인들은 그분의 몸이 어떻게 놓이는지를 조심스럽게 바라보았다.

 

세마포가 몸에 감겨 있을 때 가루 향료가 천의 흰색 주름 사이에 뿌려졌습니다. 세마포 천에 75파운드의 향료를 넣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이의를 제기한다면 실제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역대하 16:14에 아사 왕의 장례식 때 그들은 무덤에 그의 몸에 놓을 향료로 만든 침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주님의 경우에도 그랬을 것이다. 그분의 출생 후 동방에서 온 현자들이 몰약과 유향을 가져왔음을 기억할 것이다. 이제 그분의 매장지에 다른 사람들은 몰약과 침향을 가져왔다.

 

그들이 선택한 가장 달콤한 향신료;
그들이 가져온 침향과 몰약;
세마포 옷으로 그분에게 입혀서
무덤을 그분에게 주었다.

(IY Ewan)

 

이것은 그들이 그분을 누인 더럽혀지지 않은 새 무덤이었고, 희고 깨끗한 세마포로 그들이 그분을 감쌌다. 모든 것이 그분의 순결과 일치한다. 33년 동안 구주께서는 죄없이 사셨고, 비록 죄를 짊어진 자로서 고통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개인적으로 순수하셨다. 그 예전의 속죄 제물에 대해 “그것은 주께 지극히 거룩하니라”(출 30:10; 레 6:25)라고 한 번 이상 말한 것을 주목하라. 우리의 범죄로 인해 상하셨고 우리의 불법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은 그분 자신은 범법이나 죄악이 없었으며 그분의 매장지의 조건도 그분의 거룩한 삶과 일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 순결한 옷에는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 그들은 십자가에 못박힌 주님의 부활의 기적에 대한 침묵의 증인이 되어야 했다. 묻힌 지 3일째, 한 주간의 첫날 이른 아침,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에서 돌이 굴려진 것을 발견하고 거룩한 몸이 도난당했을까 봐 두려워하는데 즉시 무덤으로 오는 베드로와 요한을 발견한다. 이 두 제자에 대해 세 번이나 그들은 세마포 옷이 “놓인 것”(요 20:3-8)을 보았다고 한다. 베드로와 요한이 본 것에 의미가 없다면 이 단어 “놓인 것”은 불필요하다. 그렇다면 단순히 세마포 옷을 보았다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구주의 무덤 옷은 놀라울 정도로 비어져서 방해받지 않고 그대로 놓여있다. 그러나 향료의 무게 때문에 평평하게 누워 있다. 그러나 그분의 머리에 있던 수건은 여전히 그분의 머리 둘레에 있었을 때와 같은 모양을 가지고 여전히 둘둘 말려 있었다. 수건에는 향료의 무게가 충분하지 않아 무덤 옷처럼 누를 수 없었을 것이다. 그것은 무덤의 침상에 그분의 몸이 누워있는 동안 구주의 머리가 얹혀 있는 위쪽 선반에 그 자체로 있었다.

 

이 순결한 옷은 기적의 증거가 되었다. 그들은 감은 것을 풀고 옆으로 던지지 않았다. 그것들도 접히지 않았고 질서 정연하게 놓였다. 그것들은 방금 비워졌다. 구주께서는 살아 계셨고 무덤은 그들의 강력한 증거를 전하는 세마포 증거를 제외하고는 비어 있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