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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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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하십니까?

5년 전에 이곳에 방문했던 기억을 아직도 기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시 한 번 주님의 백성들과 함께 이와 같은 교제를 나누게 돼서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에 성경에 나온 삼중의 것을 교재를 드렸습니다.

제가 이제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지만 아마도 여러분은 완전히 다 잊어버리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오늘과 내일에 걸쳐서 또 한 번 삼중적으로 나온 것에 대해서 성경에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번에 세 가지가 나오는 것은 성막과 관련된 것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 건축된 건축물 중에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 바로 이 성막입니다. 우리는 출애굽기 초반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 왕 바로의 노예로서 그들도 건축하고 있었던 것을 보게 되는데 그때 바로를 위해서 건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출애굽기 마지막으로 가면 그 같은 동일한 인물들이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서 건축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엇이 이와 같은 차이를 가져왔습니까? 바로를 위해서 건축하고 있었던 것에서 이제 하나님을 위해서 건축하게 된 것은 그 사이에 유월절 어린양의 보배로운 피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구속을 받았습니다.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가 역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에너지를 이 세상 임금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지역 모임의 교제 안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건축한다는 것은 우리의 놀라운 특권입니다. 이제 이와 같은 건축물인 성막에 대해서 삼중적으로 나온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듯이 성경에서 숫자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자마자 7일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역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첫째 날에 어떤 것을 창조하시고 둘째 날에 어떤 것을 창조하시고 이렇게 특별히 날짜와 관련돼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숫자는 7입니다. 이것은 온전한 숫자이고 완벽한 숫자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두 번째로 자주 반복되는 숫자는 3이라는 숫자입니다. 이 두 가지 숫자는 우리에게 있어서 많은 의미가 있고 중요한 숫자입니다. 우선 3과 관련돼서 우리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세 위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3과 관련된 두 번째 의미는 진리와 관련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 세 사람의 증거로 인해서 그것이 증거가 분명하게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3명의 증인이 있으면 이제 진리가 굳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3과 관련된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3이라는 것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고, 3이라는 것은 진리를 나타내는 것이고, 또한 세 번째로 승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흘째에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창세기 1장으로 가보면 단지 7이라는 숫자가 분명히 나타나 있을 뿐만 아니라 3이라는 숫자도 분명히 나와 있는 것을 찾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3이라는 숫자를 도장처럼 찍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은 7이라는 숫자와 3이라는 숫자를 보게 됩니다.

7이라는 숫자는 이 창조가 완벽하다는 것입니다. 이 창조가 완벽한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완벽한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세 번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니라”라고 기록된 부분을 보게 됩니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1절에서 하나님께서 많은 물고기들을 창조하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26절에서는 이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6절에는 또 하나님을 창조하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에 대해서 3번에 걸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의 형상을 쫓아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자기 형상을 쫓아 사람을 만드셨다고 또 한 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다시 한 번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라고 세 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세 번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데 있어서 복 주셨더라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물고기와 그리고 바다를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또한 복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또한 복 주셨습니다. 그래서 창조와 관련돼서 우리는 7이라는 숫자와 3이라는 숫자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에서 다시 한 번 3과 관련된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여섯 번째 날을 더욱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셋째 날에 하나님께서 땅을 드러나게 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먼저 하나님이 사람이 거주하는 땅을 만드시고 그래서 하나님이 땅을 먼저 만드신 다음에 이제 그 안에 거하는 사람을 만드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두 번째 날에는 하나님이 바다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첫째 날에는 빛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는 해를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하나 둘 셋이 나오고 또 다시 한 번 하나 둘 셋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먼저 만드셨습니다.

 

이제 출애굽기에서는 하나님이 사람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이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드셨고 출애굽기에서는 이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한 거주 공간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성막과 관련돼서도 다시 한 번 3이라는 숫자가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는 10이라는 숫자는 그렇게 많이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10이라는 숫자 대신에 7이라는 숫자가 반복해서 이 성막과 관련돼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창세기 1장에서는 7과 3이 반복돼서 사용됐다면 출애굽기에서는 3과 10이라는 숫자가 반복돼서 사용됩니다. 여전히 이것은 하나님과 관련된 숫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시는데 왜 이제는 7이라는 곳에서 7이라는 숫자로 바뀌었는지 궁금하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 잠시 후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성막과 관련돼서 3이라는 숫자가 여러 다양한 레벨에 걸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선 첫 번째로 3이라는 숫자가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그 건축물이 세워지는 장소입니다.

성막과 관련해서 출애굽기 25장 8절에서 맨 처음 그 이름이 언급됩니다. 그 이름과 관련해서 3이라는 숫자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지켜 나를 위하여 짓되” 성소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전체 구조물이 성소라고 첫 번째로 이름 불려집니다. 그리고 또한 이 장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이 건축물에 대해서 불려지는 이름이 장막입니다.

두 번째가 성막이고 첫 번째가 성소 두 번째가 성막 세 번째가 장막입니다. 성소, 성막, 장막 세 가지가 다른 용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성소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거룩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성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장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순례하는 곳임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순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역시 동일하게 장막에 거하십니다.

 

그리고 이 장막이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이제 지역 모임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와 같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교회의 홀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축물을 이 홀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신자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이 건축된 공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모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역 모임이 무엇입니까? 지역 모임은 거룩한 장소입니다. 지역 모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입니다. 지역 모임은 우리가 이 광야와 같은 세상을 순례해 가면서 그 가운데 모이고 있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이 구조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세 가지 이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성막과 관련돼서 세 개의 성경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을 찾아보게 됩니다. 첫 번째로 출애굽기에서 찾아보게 되고요. 또한 레위기에서도 그것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지시를 보게 됩니다. 또한 민수기에서 그것과 관련된 더 많은 지시를 보게 됩니다.

 

각각의 책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여러 가지 것들을 합쳐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는 그 성막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위기에서는 성막에서 어떤 섬김을 하는지를 말합니다. 바로 레위기에서는 이 건축물 안에서 어떤 희생 제사를 드리는지 어떤 섬김을 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수기에서는 이 성막이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막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세히 연구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책을 살펴봐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왜 하나님이 그냥 책 하나에다가 그것을 다 적어 넣어주지 않으셨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성경에 이 부분부터 이 부분까지 성막과 관련된 것을 다 모아서 적어놓으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여기다가 적어 놓으시고 또 여기다가 적어 놓으시고 또 다른 곳에 적어 놓으시고 왜 각각 다른 곳에 각각 적어 놓으셨는가?

하나님께서는 이게 너무 사람들이 쉽게 다루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게으르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그냥 쉽게 그냥 성경 전문가가 되기를 원치 않으신 거죠. 그래서 여기에 조금 저기에 조금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각각이 제자리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하게 됩니다.

출애굽기는 일의 책입니다. 제가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출애굽기 처음에는 그들은 바로를 위해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을 구원하시고 애굽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을 위해 일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일의 책인 출애굽기에 어떻게 이 성막을 만드는지가 기록된 것이 참으로 적합함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레위기는 예배의 책입니다. 그래서 이 예배의 책에서 성막에서 어떻게 희생 제사를 드리는지가 나와 있는 것이 참으로 적절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민수기는 여행의 책입니다. 광야를 이곳 저곳을 거쳐서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여행의 책에 성막을 어떻게 이동시켜야 되는지가 기록된 것이 참으로 적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막과 관련돼서 성경의 세 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발견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각각이 모두 적합한 장소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역 모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 지역 모임에서 어디서 읽게 됩니까? 지역 모임에 대해서도 성경의 어느 한 부분에 그냥 다 몰아서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신약 성경에서 이만큼이 지역교회에 대해서 쓰여 있는 부분이다라고 집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어떤 것은 고린도전서에 있습니다. 어떤 것은 히브리서에 있습니다. 디모데전서에 어떤 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8장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세 다른 장소에다가 성막을 기록해 놓으신 것처럼 이제 지역 모임에 대해서도 신약의 여러 적합한 부분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약성경에 기록된 지역모임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게 될 때 참으로 딱 맞는 부분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만찬에 대해서 어디서 읽습니까? 디모데전서에 있나? 아닙니다 고린도전서에 있습니다. 장로에 대해서는 어디 있지? 고린도전서에 있나? 디모데전서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각각의 구체적인 주제에 대해서 내가 성경에 어느 부분을 찾아봐야 되는지 알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첫 번째로 성막에 관한 세 가지 일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성막에 관한 지시 사항에 대해서 3개의 다른 책에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이 성막은 세 영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 부분은 뜰이라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성소가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 마지막 부분에 지성소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 둘 셋 영역으로 나눠져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 이 뜰의 영역에서는 희생 제사를 드리는 번제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구역인 성소에서는 섬기는 제사장이 이 공간에 들어가서 향을 피우고 그리고 촛대에 불을 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영역은 우리가 쉐키나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입니다. 이 쉐키나라는 단어는 성경에 나오는 단어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용어입니다.

이것은 옛 히브리어 단어로 거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성소에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그 거룩한 영광의 구름이 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하나 둘 셋이라는 중요한 순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성소에서부터 시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섬김의 공간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것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희생 제사의 영역에 대해서 우선 여기는 죄사함을 받는 공간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이 죄를 해결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희생 제물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의 모든 대가가 치러진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첫 번째로 죄사함을 맛보고 그 다음에 이제 특권의 공간 두 번째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제사장의 특권의 공간입니다. 이 섬김의 공간에서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향기로운 향을 올려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기를 바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죄사함을 맛본 후에 이제 하나님께 드리는 공간으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다른 것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향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향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 고대의 성막이 가지고 있었던 세 가지 영역입니다.

 

그리고 이제 또 중요한 다른 세 가지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성막에 우리가 두 번의 집회로 다 다루지 못하는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12시까지 집회를 하면 이틀 안에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하지만 오늘은 단지 이제 두 가지 중요한 삼중적인 것을 말씀드리기만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이 시간에는 다른 두 가지 것을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 직물이 어떤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구조물이 여러 가지 다른 직물로서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콘크리트로 만든 구조물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아름답고 그리고 고귀한 그런 직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 건축물의 기둥들이 뭘로 만들어졌는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천들이 아주 중요한 그 기둥들로 지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둥들이 건축물의 뼈대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건축물의 힘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 기둥입니다.

 

우선 첫 번째로 이 직물 천과 관련돼서 상징적인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색깔입니다. 우리는 이 성막에 여러 가지 천들이 사용되는데 세 가지 색깔이 중요하게 사용된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 색깔과 관련돼서 아주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 색깔은 파란색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컬러가 보라색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가 홍색입니다.

성막의 색깔 순서가 항상 이 색깔의 순서가 이 순서로 나오게 됩니다. 청색 자색 홍색 이 순서가 바뀌어 가지고 자색 청색 홍색 이렇게 언급되지 않습니다. 항상 청색 자색 홍색입니다. 우리가 30회에 걸쳐서 항상 이 색깔이 나올 때마다 청색이 먼저 나오고 청색 자색 홍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막에 사용된 천들이 모두 이 세 가지 색깔을 조합해서 아름답게 짜여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색깔은 역시 하늘색입니다. 하늘을 나타내는 청색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왜 청색이 가장 먼저 사용됐는지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 건축물에는 하늘에 속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건축물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거하시는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건축물에 이제 하늘의 상징인 청색을 여기에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그 겉옷을 만들어 입게 되는데 그것은 위에서부터 발꿈치까지 완전히 하늘색인 옷입니다. 우리는 또한 지성소 안에 이 언약궤가 특별히 거룩한 청색으로 덮여지는 것을 또한 보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성막 안에 들어가 본다면 여러분은 이것은 하늘과 같은 장소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지역 모임에 들어오는 사람이 또 동일하게 바뀌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지역 모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하늘의 냄새를 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성막에서 없는 색깔은 무엇입니까? 청색 자색 홍색은 있는데 이 녹색이 없는 것입니다. 왜 여기 녹색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주위를 둘러보면 다 녹색이 다 있습니다. 녹색의 나무 녹색의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 이 녹색이라는 것은 우리 눈에도 편안하고 좋은 색깔입니다. 하지만 이 녹색은 땅의 색깔이기 때문입니다. 청색은 하늘의 색깔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 건축물이 이 땅에 지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건축물을 하늘에 속한 것으로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친애하는 여러분 우리는 항상 이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됩니다. 이 지역모임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속한 어떤 것이 아닙니다. 이 지역 모임은 우리가 재밌는 게임을 하려고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이것은 운동을 하기 위해 모이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이는 것도 아닙니다. 무슨 오락거리를 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이 목포에 다른 곳에 가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땅에 속한 것들입니다. 우리는 이 지역 모임에 하늘에 속한 것을 누리기 위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 지역 모임을 땅에 속한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들어오는지 주의 깊게 살피고 있어야 됩니다.

 

이제 자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경시대의 자색이라는 것은 왕에 속한 색깔입니다. 이것은 주권을 의미하는 색깔입니다. 그 왕의 망토는 자주색 옷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특별한 건축물에 그 왕에 관련된 것임을 우리에게 인식을 심어주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성막은 하늘의 왕께서 거하시는 움직이는 궁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건축물에 속한 모든 것은 그 왕에 속한 것임을 드러내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왕에 속한 것이고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홍색은 물론 희생 제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피의 색깔입니다. 이 색깔도 성막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색깔입니다. 성막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희생 제사의 피에 근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지역 모임의 아주 중요한 성격입니다. 이 지역 모임에 어떤 방문자가 들어오게 된다면 그들은 이것을 금방 알아차려야 됩니다. 이들은 바로 다른 것이 아니라 피로 인해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구나!

그래서 결국 이 장소는 아주 색깔이 사용된 그런 칼라풀한 공간이며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이 이것은 특별한 장소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그냥 지루하고 별 볼 것 없네라는 그런 장소가 아닌 것입니다. 지역모임이라는 것은 굉장히 컬러풀한 장소가 돼야 됩니다. 우리 지역 모임에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속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역 모임에 이거 좀 지루하다라는 그런 순간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집회 가운데서 그냥 지루해 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 지역모임의 집회가 그냥 흥미 없는 그런 집회가 되게끔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막을 컬러풀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지역 모임에 사람들이 올 때마다 참으로 여기에 그 하나님과 만나는 생존감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 다음에 말씀드릴 세 가지 것은 사실 약간 조금 복잡한 내용입니다. 이것은 이제 색깔과 관련된 세 가지 것이 아니라 이 조합과 관련된 세 가지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청색 자색 홍색이 항상 이 순서로 나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색깔이 어떻게 한 천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서 성경은 세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39장 22절입니다.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우리가 앞에 말씀드린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든 옷을 여기서 “짜다”라는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36장 37절입니다. “청색 자색 홍색질과 가늘게 꽃 베실로 수놓아 장막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여기 37절에서는 “수놓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6장 1절입니다.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여기서는 “공교히 수놓아”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여기에 세 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짜서” 두 번째가 “수놓아” 세 번째가 “공교히 수놓아”라고 돼 있습니다. 저는 물론 이 직물과 관련된 전문가는 아니며 제가 바느질을 할 줄 모릅니다. 제가 잘못 말하더라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제가 최선을 다해서 이것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기술이 많이 필요한 것은 이 세 번째 “공교히 수놓아”입니다.

물론 첫 번째 “짜다”라는 것도 어떤 기술이 필요합니다. 수놓아 기술이 좀 더하지만 이 공교히 수놓아가 가장 어려운 기술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짜다라는 것은 단지 한 가지 색깔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냥 단순하게 작업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청색으로 만드는 옷은 첫 번째 짜다라는 옷으로 사용됐습니다.

그런데 이 “수놓아”는 세 가지 색깔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하얀색 바탕의 천에다가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세 가지 색깔로 수를 놓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이 세 가지 청색, 자색, 홍색실이 그 하얀 천을 수를 놓아가면서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본 천은 그 바늘에 온 하얀 천입니다. 우리는 이 건축물에 계속 ~ ~ 계속해서 똑같이 하얀 색깔이 많이 사용된 것을 보게 됩니다. 이곳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하얀 천을 사용해서 자신의 성품을 나타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역 모임은 그 더러운 천이 사용되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이 지역 모임을 오염되지 않은 하얀 천과 같은 곳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 광야를 여행하다가 성막이 세워진 곳에 와서 보면 큰 하얀색 구조물을 보고 감명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모든 공간은 그냥 먼지가 날리는 광야이고 그냥 검은색 돌이 놓여 있는 곳입니다. 그것과 대조적으로 이제 하얀 건축물이 굳게 서 있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어두운 죄가 관영한 세상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모임은 정결하게 흥미 있는 공간으로 유지돼야 됩니다.

이 “짜다”라는 것은 한 가지 색으로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로 “수놓아”는 하얀 천에 세 가지 색을 바늘로 수놓는 것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제 “공교히 수놓아”가 있습니다. 공교히 수놓아는 무슨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26장 1절을 다시 한 번 읽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우리는 이 구절에서 그룹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굉장히 특별한 것입니다. 이제 이 공교히 수놓는 것을 통해서 그들은 청색, 자색, 홍색실로 이 그룹 천사의 모양을 수놓아야 됩니다. 이 존재는 하나님의 보좌와 관련된 존재입니다. 그것은 아주 아름다운 선으로 그들의 모양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하늘에 속한 존재에 대해서 다르게 표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이것을 공교히 수놓아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제사장이 이제 밖에 나와 있을 때 보면 그것은 그가 짜서 만든 옷을 입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성소 문 앞에 왔을 때 수놓아 만든 천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서 천장을 보게 되면 이것은 공교히 수놓아 작업한 거구나라고 알게 됩니다. 이 밖에 있는 제사장의 그 옷은 짜서 만든 옷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수놓아 만든 천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서 공교히 수놓아 만든 천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점점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더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더욱 정교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님들에게 이렇게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더욱 많은 시간을 더욱 가깝게 보내면 보낼수록 오직 그것만이 여러분에게 그 하나님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 지성소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아 영향을 그 감명을 받았을 때 그 사람만이 밖으로 나가서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세 가지 색깔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두 번째로 세 가지 그것을 만드는 방법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제 수직적으로 그 선을 지지해 주고 있는 기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이 성막 문을 통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번 이 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로 지성소로 들어가는 이 문은 휘장이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들어가면서 세 개에 수직적으로 달려 있는 그 커텐처럼 달려있는 문을 통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와 두 번째 커튼은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 번째 문은 단지 청색, 자색 홍색실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그룹이 수놓아져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우리에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임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그 세 번째 문 앞에 나왔을 때 여기서는 이제 멈춰라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 경계를 지나가는 자는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희생 제사의 피를 가지고 그 휘장을 지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소의 피를 가지고 그리고 염소의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하나님의 임재 그 바로 앞에까지 어떠한 미리 약속을 잡지 않고 그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365일 어느 때나 바로 이 장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와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 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이 은혜의 시대에 우리는 얼마나 놀라운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제 세 가지 덮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먼저 이 수직으로 세워진 세 가지 문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이제는 세 가지 덮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내일 이 시간에 살펴보겠지만 이 성막 안에는 아주 가치 있는 가구들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가구들이 잘 보호되기를 바라고 계셨습니다. 사실 광야라는 것은 아주 위험한 공간입니다. 광야는 폭풍우가 시도 때도 없이 오는 공간입니다. 이 가치 있는 가구들은 그런 거에 노출돼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막은 삼중의 보호장치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오늘 밤에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역교회도 아주 가치 있는 가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교회 안에 섬김을 위한 아주 귀한 그릇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그릇들이 잘 보존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깨지기를 원치 않고 있습니다. 버려지거나 다른 사람이 훔쳐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가장 귀한 그릇 중에 하나는 주님의 만찬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주의만찬은 제정된 지 수세기 동안 계속해서 손상돼 왔습니다. 어떤 큰 종교, 그런 집단에서는 이 주의만찬을 미사라는 종교 의식으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리고 천주교에서는 그게 바로 이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십자가가 지금 피가 다시 속죄제로 드려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제정하신 주의 만찬이 너무나 크게 손상돼 버린 것입니다. 어떤 기독교의 한 무리들은 그것을 성만찬이라고 어떤 의식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의식 같은 것으로 이 주의만찬이 손상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주의만찬이 주의 깊게 보존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지역 모임의 중요한 증거의 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지역 모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곳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께 속한 가구를 다루는 데 있어서 조심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주의 깊게 주의를 기울여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내 집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분의 집에 방문한다면 저는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그 안에서 행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역 모임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동해야 됩니다. 이것은 바로 그분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그 교훈을 말해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다시 세 개의 덮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안에 덮개 중에 하나는 붉은 염소의 가죽으로 만든 것입니다. 또 하나가 첫 번째가 염소 털로 만든 것이고 두 번째가 또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입니다. 그리고 또 마지막 것은 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우리말 성경에는 해달의 가죽이라고 돼 있습니다. 제가 시나이 반도에 얼마나 많은 해달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번역에는 우리말과 같이 해달이라고 돼 있습니다. 어떤 데는 돌고래의 가죽이라고 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 그러나 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이것은 분명히 방수하는 기능을 가진 가죽이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북 아일랜드에 가보면 이 성막의 모형이 있습니다. 모형을 가서 볼 때에 물개 가죽으로 마지막을 덮어놓은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여러분이 모형 위에다가 이제 물을 이렇게 떨어뜨려 보면, 완전히 물을 부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여기다 이렇게 천을 넣고 물을 붓고 5분 동안 있어 본다면 그 물은 그 안으로 스며들지 않고 계속 밑으로 다 흘러내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손은 완전히 물에 젖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막 맨 바깥쪽에 둔 그 가죽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세 가지 즉 삼중에 안전 장치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세 개의 덮개를 보았습니다.

 

제가 이제 기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지금 남은 시간을 보니 이것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이렇게 망설이고 있습니다. 제가 10분을 더 사용해가지고 빠르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황금으로 된 보를 생각하게 됩니다. 금으로 쌓여서 이렇게 판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 스무 개, 아래 스무 개 그리고 옆에 열 개의 널판을 금으로 싸서 세워놓게 됩니다. 그리고 이 널판이 둘러싸여서 이 성막의 기둥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지역 교회의 기둥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역교회의 성도들입니다.  그들의 특권이 바로 이 성막을 굳게 지지하고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실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 널판을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나무로 된 널판에 금으로 쌓여 있고 그것이 5미터나 되는 높이입니다. 그렇게 큰 널판을 옮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참으로 그 무게가 너무나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성경 학자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무 널판이 그 기둥이 이렇게 생겼을 것이다. 여러분이 보다시피 제가 그림을 잘 그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있는 널판처럼 그게 속이 다 채워져 있는 널판이 아니라 왼쪽에 그린 것처럼 이게 프레임만 있고 안은 비어 있는 그런 널판이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가능한 얘기입니다. 이제 여기서 이렇게 이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이 나무로 된 구조물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이 나무를 베어가지고 가져오게 됩니다. 그것을 이제 금으로 싸게 됩니다. 두 개의 은으로 된 커다란 받침대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 큰 널판의 바닥에는 두 개의 은으로 된 큰 받침대 안에 꽂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세 가지 재료를 보게 됩니다. 나무가 있고 금이 있고 은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빠르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린 것처럼 이 널판은 그리스도인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 널판이 사용되기 전에는 그냥 광야에서 자라고 있는 그냥 나무였습니다. 그들의 뿌리는 이 세상에 뿌리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 뿌리가 이제 잘려져 나왔고 껍질이 벗겨지며 그리고 모양이 갖춰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빛나는 금으로 싸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워져 가지고 하나님의 집을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에게 일어난 일이고 저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가운데서 자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복음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우리는 거기서 베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제 사용될 수 없는 것들을 그 나무 껍질 벗기듯이 벗겨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 속한 그 금으로 우리를 싼 것입니다. 이 널판은 그가 본성적으로 갖지 않았던 그 아름다움을 이제 그가 갖게 된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우리가 구원받는 순간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연적인 환경에서 절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그 아름다운 영광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성소에 영접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이 하나님의 새로운 널판은 우리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그 새로이 서 있는 자리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들은 예전처럼 땅의 뿌리를 박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그들은 커다란 그 은 받침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 커다란 은 받침이 널판 자체가 흙으로 파묻히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습니다. 이 은 받침이 땅과 이 널판을 구별 짓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에 대해서 다음 이 시간에 주님이 허락하시면 더 말씀을 드리겠지만 은이라는 것은 성경에서 속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은이라는 것은 어떤 물건을 사고파는 그러한 화폐입니다. 그래서 이 은이라는 것은 구속의 놀라운 대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무와 이 흙과 그 사이에 이 은이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스도인과 이 세상 사이에 그리스도가 값주고 사신 그 놀라운 가치가 놓여져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이것은 단 하나의 놓은 방향입니다. 그냥 하나의 널판만 딱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똑같은 다른 널판이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쪽에 쭉 돌려서 오십 개가 될 때까지 이 널판이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이 오십 개 널판이 서로를 맞대고 그리고 그 모두 일렬을 맞춰서 세우는 날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단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 지역 모임을 만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모임을 위해서 서로 옆에 서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동일성을 가지고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힘을 모아 하나님의 아름다운 지성소를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마지막 하나를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마지막입니다.

이 널판이 비록 아름다운 그런 널판이지만 이제 그 널판은 우리가 앞에 말씀드린 덮개로 싸여 있습니다. 그래서 밖에서는 그 널판 자체의 아름다움을 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성막의 가까이서 볼 때는 그 성막의 아름다운 그 덮개가 금빛 널판에 비추어서 반사되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역 모임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형제들과 어깨를 맞대고 나란히 서 있을 때, 이제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반사되어 비춰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제가 연결하는 베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널판을 일렬로 세우다 보면 어떤 널판은 조금 이렇게 앞으로 기울어지고, 어떤 널판은 좀 뒤로 기울어져 있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약간 오른쪽으로 이렇게 튀어나와 보입니다. 그리고 어떤 그리스도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널판들을 일렬로 쭉 맞춰 세울 수 있는 것입니까?

여기 세 개의 가름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름대가 그 널판의 고리에 정확하게 꽂혀 있어 가지고 널판들이 일렬로 잘 맞춰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둥과 관련된 두 개의 삼중적인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나무, 금, 은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중간 안에 있는 세 개의 보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주님의 뜻이면 내일 이 시간에 다른 두 개의 주제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이제 어떤 천에 대해서가 아니고 또한 기둥에 대해서도 아닙니다. 내일 말씀드릴 두 가지는 하나는 가구에 대해서, 또 한 가지는 거기서 사용되는 액체물 기름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