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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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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민수기 3장과 4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긴 장인데요 여기서 몇 가지 장을 선택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3장 17절입니다.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25절에서 게르손 자손이 해야 될 맡은 일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게르손 자손의 회막에 대하여 맡을 것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문장과 뜰의 휘장과 및 성막과 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이니라.”

그리고 31절부터 두 번째로 고핫 자손들이 맡은 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대와 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므라리 자손에 맡은 것은 36절과 37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므라리 자손의 맡을 것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뜰 사면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이니라”

그리고 42절과 43절에 그 계수한 모든 레위인의 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를 계수하니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처음 난 남자의 명수의 총계가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더라.”

그리고 4장 1-3절까지를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총계할지니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그리고 15절입니다.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31절과 32절입니다.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이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사면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무릇 그것에 쓰는 것이라 너희는 그들의 맡아 멜 모든 기구의 명목을 지정하라.”

46절부터 마지막 49절까지 읽겠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족장들이 레위인을 그 가족과 종족대로 다 계수하니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와 메는 일에 입참하여 일할 만한 모든 자 곧 그 계수함을 입은 자가 팔천오백팔십 명이라 그들이 그 할 일과 멜 일을 따라 모세에게 계수함을 입었으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들이 계수함을 입었더라.”

 

잠깐 여기 그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따라 진행하며 앞으로 나아간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아주 중요한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 진을 치라고 명하셨으며,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이동해야 되는지도 말씀하신 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떻게 그들이 이동할 때 그 성소를 메고 가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소가 하나님의 임재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성소를 동반하지 않고 그들만 앞으로 간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도 없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3장과 4장에서 이 성소를 어떻게 운반할지 아주 자세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그것을 성막을 해체하여 그것을 어떻게 운반할지, 그리고 다시 그것을 조립할지를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4장의 마지막에 도착했을 때에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세 가지 다른 종류의 그룹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1장에서 싸우는 군인들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러한 목적으로 군인들을 계수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군인들을 계수할 때에 어떤 예외 사항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1장 마지막에서 그 군인들을 계수할 때에 레위 지파들은 거기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은 일하는 사람들로 따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은 이 성소를 움직이고 운반하는 역할을 맡은 것입니다.

이 성막이라는 것은 많은 보화가 담긴 보물 상자와 같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맡겨진 그러한 보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아주 조심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바로 레위 지파가 이 특별한 일을 위해서 훈련받은 지파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그룹이 있습니다. 이 레위 지파 안에서도 세 다른 가족, 가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론의 대제사장 아론의 가문입니다. 그들은 경배드리는 가문입니다. 거기에 번제단에 나가서 희생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가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그룹들에서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에 대한 대답은 이 시대 가운데 이 경륜의 시대에 우리는 이 모두 세 가지 그룹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군인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일꾼입니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배자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는 이 두 번째 그룹인 일하는 그룹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레위 지파가 이 특별한 일을 위해서 택함을 받은 것은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우리는 레위에 대해서 그 역사 가운데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또한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야곱은 창세기 49장에서 그의 아들 레위에 대해서 어떤 한 저주를 말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예전에 그들은 잔해하는 그런 도구들을 다뤘던 사람들인데 이제는 아주 하나님께 속한 도구들을 다루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49장에서 그렇게 저주를 받은 레위인들이 어떻게 민수기에서는 이와 같은 놀라운 특권을 받았는지 궁금하게 됩니다. 우리는 창세기와 민수기 사이에서 출애굽기라는 특별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 송아지를 그 가운데 숭배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세가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 진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의 편에 선 자가 누구냐라고 묻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레위들은 하나님 편에 서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그것이 레위인들의 삶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이제 이 성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일을 맡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역사와도 비슷합니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 때가 되었을 때 우리 각각은 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편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고귀한 일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3장과 4장에서는 그와 같은 레위인들의 성소와 관련된 일들을 강조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하시는 성소에 관련된 일에 참여한다는 것이 그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놀라운 특권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또한 우리도 역시 지역 모임의 일에 동참하게 되는 놀라운 특권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섬기기 위해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지역 모임의 일에 참여하면서 이 세상이 알 수 없는 그 보배로운 것들을 다루는 특권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3장과 4장에서 특별한 단어가 계속 반복해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여러 번에 걸쳐서 그들의 일이라는 일 단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의 맡은 직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짐에 대해서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맡은 임무는 굉장히 특별한 것들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 모임 안에서 이루어져야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행해야 되는 섬김이 있습니다. 우리가 져야 되는 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지역 모임 안에서 그냥 탑승객으로만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지역 모임 안에서 비판하기에 쉽게 됩니다. 그냥 멀리서 보는 관람객이 되기 십상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만은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지 보기만 하는 사람들이 제 삶 가운데서 경험하기를 그들이 가장 많은 비판하는 자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비판을 하는 사람이 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우리 자신이 책임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들이 일을 하는 장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하는 일에 대해서 성경이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들의 일에 대해서 여러 가지 측면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레위 지파는 세 가문으로 나눠집니다. 고핫 종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르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므라리 자손이 있습니다. 그리고 3장에 나온 이 게르손은 가장 장자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나중에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레위 지파의 세 가문은 각자 맡은 역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해야 되는 일을 누가 정했습니까? 그들이 해야 되는 일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것입니다. 고핫 자손들은 성막의 가구를 옮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것은 많은 책임이 있는 일이었습니다. 큰 청지기였습니다. 그들이 옮겨야 되는 그 가구들은 아주 가치 있는 이런 그릇들이었습니다. 금과 또한 놋으로 된 그런 가구들이었습니다.

게르손 자손들은 그 성막에 천들을 옮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므라리 자손들은 그 기둥들을 옮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 성막을 지지하는 그 큰 널판들 그리고 기둥들 그런 것들을 이 므라리 자손이 옮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그 책임을 각 가족들은 그것을 맡았어야 됩니다. 므라리 자손들은 ‘나는 더 이상 이러한 기둥들을 옮기기 싫다. 나는 그런 가구들을 옮기고 싶다’ 이렇게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각 가문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책임이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세 그룹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핫 자손들은 하나님의 성소에 있는 값비싼 가구들을 옮겼습니다. 그래서 고핫 자손들은 부(富)를 다룬 것이고 게르손 자손들은 그 여러 색깔로 된 아름다운 천들을 옮겼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측면을 맡은 것입니다. 그래서 므라리 자손들은 기둥을 그 힘을, 지지를 상징하는 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모임 안에서 이 세 가지 것들을 함께 누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역 모임이 영적인 부요가 풍부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지역 모임이 영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역 모임에 영적인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각각의 업무들이 일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명령되어 주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 개의 다른 일들은 서로 보완하는 그런 업무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들은 각각 다른 방법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고핫 자손들이 게르손 자손을 필요하고 또한 게르손 자손들은 또한 므라리 자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이와 같은 주제를 자세하게 다룬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은사를 주셨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한 은사들은 서로 경쟁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은사들은 상호 간에 서로 도와주고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질문은 이와 같은 중요한 성소가 어떻게 운반될 수 있는 것인가?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주제입니다. 각 단계별로 이 지역 모임의 증거를 계속 이동시켜 간다는 것이 우리의 커다란 숙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들을 통해서 이것을 어떻게 실제적으로 행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특별히 진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서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결국 이 모든 것들이 어떻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모두가 합쳐가지고 이루어 내는 그러한 과업입니다. 이 세 가문이 가족이 함께 역사해야 이루어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들의 책임들이 어떻게 서로 연합해서 결과를 내었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 이 하나님의 집이 이동할 때에 맨 처음에 움직여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의 장막에서 하나님의 집을 바라보았을 때 맨 처음에 발견하는 것이 그 구름이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구름은 언약궤 위에 놓여 있었던 임재였던 구름입니다. 그 구름이 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름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팔이 울리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팔 소리가 울릴 때 그들은 움직입니다.

맨 처음에 움직이는 지파는 이 세 지파입니다. 유다 지파 그리고 잇사갈 지파 그리고 스블론 지파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바로 여기에 게르손 지파와 므라리 지파입니다. 그러고 나서 세 다른 지파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르우벤 지파, 시므온 지파, 갓 지파가 움직입니다. 그 다음에 므라리 지파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섯 지파가 뒤를 따르게 됩니다. 에브라임 그리고 베냐민 므낫세 지파입니다. 그리고 단 아셀 납달리 지파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름이 이제 맨 앞에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름은 하나님께서 멈추기 원하시는 그 지점까지 이동합니다. 이 하나님의 구름이 공중으로 이동해서 이제 내려왔을 때에 거기가 바로 이스라엘이 새로 진을 치게 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이 진이 도착했을 때에 이 유다 잇사갈 스불론 지파가 먼저 장막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 게르손 지파와 므라리 지파가 도착해서 그 프레임 기둥을 세우고 천막을 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그 모든 것이 다 성막이 세워진 후에 도착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고핫 자손이 도착하게 됩니다. 그 고핫 자손이 가구들을 가지고 도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성막이 다 쳐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성막의 기구들을 즉시 그 안으로 옮겨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섯 지파가 이제 다른 진 편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래서 이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과 고핫 자손들이 서로의 일을 보완해서 하나로 이루어지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하나가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모임 안에서의 일도 그렇습니다. 어떤 형제님들은 복음을 전하는 데 은사가 있습니다. 어떤 형제님들은 성경을 가르치는 데 은사가 있습니다. 어떤 성도님들은 다른 아픈 성도들을 방문해서 위로하는 데 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자매님들은 접대하는 데에 열심인 자매님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일이 하나가 되어 지역 모임이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가는 데 일을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누군가의 복제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각이 모두 하나님이 주신 그 은사를 온전히 나타내는데 적합한 그러한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지파들이 각각 다른 업무를 맡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큰 교훈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이 어떠한 중요한 업무를 받았는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4장을 보면 이 업무와 관련돼서 어떤 위험성이 관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4장 15절에 보면 첫 번째 언급되어 있는 위험은 바로 그들의 죽음입니다.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여기서 레위인들이 그 제사장 일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흥미롭게 보게 됩니다. 레위인들이 이 성소의 가구들을 운반하는 데 돕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이것을 직접 봐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언약계를 운반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그런 단계들,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이것은 가구 중에 가장 중요한 가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그룹 사이에 거하신다라고 말한 그 가구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보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주 성스러운 그런 가구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궤 앞에 휘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렇게 단계를 거쳐서 운반하게 됩니다. 심지어 제사장조차도 이 언약궤를 직접 보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먼저 위에서부터 휘장을 떼어냅니다. 그래서 그 언약궤를 넘겨보지 않고 휘장으로 가린 상태에서 앞으로 가서 언약궤를 덮게 되는 것입니다. 그 휘장으로 언약궤를 덮은 후에, 또 다른 덮개가 한 번 더 덮은 후에 그제서야 레위인들이 와서 그것을 어깨에 매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웨인들은 사실상 그들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어떤 물체를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아주 호기심에 그것을 살짝 보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아마 그렇게 될 만합니다. 그 덮개를 살짝 들어가지고 그 안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한 호기심으로 실제로 그렇게 하게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그가 죽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 가운데서 어떤 신비들은 우리가 교만한 마음으로 그것을 열어봐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거룩한 것들을 또한 그의 합당한 경외심으로 다루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 성스러운 가구들에 대해서 이러한 주의사항이 분명하게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이제 익숙해져서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모임, 집회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지역 모임의 삶의 그 특권을 그냥 세상적인 일상적인 일로 땅에 떨어뜨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자신들의 그런 호기심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됩니다. 그들은 그냥 익숙하게 되는, 쉽게 다루는 이렇게 되는 경향을 조심해야 됩니다. 만약에 그들이 우연히라도 그러한 가구 중에 하나를 손대게 된다면 그 결과는 끔찍한 것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것에 대해서 그냥 가볍게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또한 4장에서는 두 번째로 위험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므라리 자손의 책임과 관련돼서 말씀해 오고 있습니다. 31절과 32절에서 그들의 직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32절의 마지막 부분에 그들이 맡아서 멜 모든 기구의 명목이 지정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모든 하나하나 다 운반해야 되는 것들이 리스트 명목으로 다 지정돼서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므라리 자손들이 옮겨야 되는 항목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기 보면 그들이 옮겨야 되는 것은 기둥만이 아니라 그들의 말뚝도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들은 아주 작은 것들입니다. 우리가 부주의하게 그걸 다룬다면 그 중에 어떤 하나는 빠뜨리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어떤 하나를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의 깊게 그들이 운반해야 되는 것들을 모두 명세를 적어놓은 것입니다. 이 성소가 어느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올라갈 때, 옮겨갈 때, 성소에 속한 모든 것들이 그대로 온전하게 옮겨져야 됩니다. 어떤 말뚝 하나나 어떤 한 줄이든지 그냥 남겨져서는 안 됩니다.

이 므라리 자손들은 하나님에 속한 어떠한 것들이 모두 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사람들입니다. 작은 것들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부주의하고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어떤 말뚝들 몇 개를 잃어버리고 어떤 줄들을 잃어버렸다면 여러분은 어떤 결과가 있을지를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이 말뚝과 줄이라는 것은 이 성소를 튼튼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 개의 줄이 빠지고 몇 개의 말뚝이 빠지면 그냥 이 벽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예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러한 교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것을 그냥 당연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냥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에 속한 것을, 하나님의 집에 속한 것을 맡았다는 것은 성스러운 것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아무리 작은 것 하나라 할지라도 그것이 버려지고 잃어버려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여러 세계의 지역 모임을 돌아다녀보게 될 때에 어떤 작은 것들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냥 잃어버려지고 없어져버린 지역 모임을 보게 됩니다. 그냥 몇 년이 지나는 사이에 어떠한 것들이 없어져 버린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지역 모임은 더 이상 밖에 나가서 말씀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어떤 지역 모임은 주의 만찬을 그냥 가정에서 드리는 다른 곳으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지역모에 가서 보게 될 때는 말씀 집회를 어떤 한 사람이 독점적으로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른 여러 가지 것들을 또한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의 증거가 계속 그대로 동일하게 보존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도 므라리 자손으로서 남겨지지 않도록 그 하나하나의 말뚝들을, 하나하나의 줄들을 다 챙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게르손으로서 모든 그 천막들을 다 간직하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핫 자손으로서 이 귀한 가구들을 큰 책임을 가지고 간직하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사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러한 증거가 계속적으로 앞으로 전진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 성막의 직임과 관련된 우리의 그것이 얼마나 특권인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고대에 이 성소와 비견할 수 있는 다른 건축물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위대한 하나님의 거하시는 곳 안에서 일한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또한 이 시대에는 지역 교회 안에서 그 일을 함께한다는 것만큼 더 놀라운 특권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역 모임 안에 속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역을 함께 감당한다는 것이 놀라운 특권인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귀한 가구들을, 아주 필수적인 하나님의 진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고대의 성막은 두 가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 번째로 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소 전체가 하늘의 것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사실 이 화살표는 이 아래쪽으로도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세가 이 성소를 지을 때에 그 식양을 하늘에서 보고 땅에 지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이 땅에서 이 성막을 짓는다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을 이 땅에 짓는 특권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지역 모임이 어디서 왔다고 생각합니까? 이것은 아주 머리가 좋은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그 본을 보고 그 식양대로 짓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근원을 둔 바로 그것을 이 땅 가운데 건설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지 아래로 가는 화살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를 거쳐 앞으로 전진하는 화살표가 또한 있습니다. 이 장막은 이제 곧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성소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상징적으로 가리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바로 이 성소가 주의 깊게 다뤄야 되는 이유였습니다. 위로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며 또한 앞으로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 모임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분에게로부터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능력이 이제 지역 교회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역 교회가 단지 하나님을 가리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존귀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혹시나 이런 것들을 잘못 가르치지는 않을까 조심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 나타낸다면 그것은 얼마나 심각한 잘못이 되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나타낸다면 그것도 역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사 우리가 맡겨진 그 청지기직을 충성스럽게 하게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여기에 어떤 형제님들은 감독의 청지기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성도들을 돕는 그런 청지기 직을 맡고 계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또 성경 교사로서 그 청지기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와 같이 게르손이든지 므라리든지 고핫이든지 여러분이 맡은 일을 충성스럽게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매킨토시 형제님의 그 유명한 책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핀 하나를 들고 잘 관리하는 그 특권이 애굽 전체를 다스리는 호를 쥐고 있는 특권보다 더 높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특권을 말해주는 그러한 말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이 섬김의 영역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런 섬김을 어떻게 실제로 나누어서 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섬김이 어떻게 여러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것을 섬김의 이름들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섬김의 고귀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섬김에 있어서의 위험성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시간 동안 그 섬김의 목적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이 모든 우리의 짐을 내려놓을 날이 올 것입니다. 이제 솔로몬의 성전이 지어졌을 때 더 이상 이러한 짐들을 가지고 다니는 일이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이제 영구적으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고, 더 이상 이것들을 들고 옮기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렇다면 그때는 레위인들은 무슨 일을 하게 될 것인가라고 질문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역대상에서 찾아보게 됩니다. 그 솔로몬 성전에 모든 가구들을 안착시켜 놓은 다음에 그것을 운반했던 사람들은 그 성전에 노래 부르는 자들이 됩니다. 이것이 역시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가 져야 되는 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곧 우리의 영광스러운 목적지에 다다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영광이 있는 그 성소에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졌던 모든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했던 모든 섬김들이 다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때에 영원토록 부르는 그 찬송을 부르면서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이 올 때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사 우리가 충성스럽게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특별한 주제를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광야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람들이 각자가 맡은 일을 다 할 때에 그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것이 바로 여기 있는 모든 분에게 계속 말씀드린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역 모임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그러시고 그리고 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우리가 맡은 이 책임을 특권으로 여기길 원합니다. 우리가 맡고 있는 이 보물들에 대해서 그 가치를 우리가 더욱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이 맡겨진 것들, 이 청지기직을 우리가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그 모든 책임을 다 완수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