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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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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칼리스터

지난 시간에는 주로 복음서와 사도행전 1장에 기록된 제자들의 관점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을 살펴봤는데, 그분이 어떻게 "올라가셨다", "데려가셨다", "안아 올리셨다", "받아들이셨다"는 증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높여지심의 크기를 상상하는 것조차 시작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하늘" 또는 "천국" 또는 "하늘의 처소"와 관련하여 그분에 대한 성경의 언급을 통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단어의 세 가지 용례를 통해 그분과 이것들과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이 용어는 때때로 땅이 없는 영역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에베소서에서 우리는 이 (지상) 영역과 대조되는 "하늘의 처소"에 대해 여러 번 읽었으며, 바울은 그분이 그곳에 계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쪽에 그분을 앉히실 때에"( 1:20). 다른 곳에서는 "하늘"이라고 불립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말한 것들에 관한 요점은 이제 이것이니 곧 우리에게 이러한 대제사장이 계신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에서 존엄하신 분의 왕좌 오른쪽에 앉아 계시며"( 8:1). 사도행전 2:34-35절에서 베드로는 오순절 군중에게 "다윗은 하늘들로 올라가지 아니하였으나 친히 이르되,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있으라, 하셨도다"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방금 다윗에 대해 "그는 죽어서 묻혀 있고 그의 돌무덤은 이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도다"(29)라고 말했었습니다. 다윗의 시신에 관한 한, 다윗은 여전히 이 땅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기뻐합니다. 그분은 거절과 고난의 현장을 떠나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만이 그곳에 계신 것은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권력들과 권능들"( 3:10)을 포함하여 "하늘"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 나아가서 "하늘"이 지금은 넓은 의미에서 지구와 대조되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하늘, 즉 지구를 둘러싼 대기권, 태양계, 은하계, 광활한 우주를 포함하는 광활한 공간에 대해 사용되는 두 번째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와 관련하여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히브리서 4:14절에 "그런즉 위대하신 대제사장 곧 하늘로 들어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니"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통과하다"로 번역된 구절은 뉴베리 여백에서 알 수 있듯이 "통과하다"를 의미하는 한 단어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생각은 그분이 하늘로 들어가셨다는 것뿐만 아니라 하늘을 통과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하늘들보다 훨씬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4:10). "그분은 거룩하시고 해가 없으시며 더러움이 없으시고 죄인들로부터 분리되어 계시며 하늘들보다 더 높이 되셨느니라"( 7:26).

 

이 위대한 진리는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우리는 맑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멀리 떨어진 별과 별자리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이제 우주를 멀리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으며, 더 멀리 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얼마나 멀리 볼 수 있든, 우리는 우리 구주께서 더 멀리 가셨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통과하셨고 모든 것 위에 계십니다.

 

그분은 "하늘보다 더 높이" 가셨을 때 어디에 도달하셨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세 번째 방식으로 사용되는 "천국"과 관련하여 그분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우리에게 분명한 답을 알려줍니다. 그분은 "하늘들"에 계실 뿐만 아니라 광활한 우주 공간을 통과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거처인 "하늘 자체"에 계십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참된 것의 모형들인 손으로 만든 거룩한 처소들로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이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하늘 그 자체로 들어가셨기 때문이라"( 9:24). 그분은 이제 바울이 "셋째 하늘" "낙원"이라고 부르는 곳에 계십니다(고후 12:2,4). 그분에게는 새들이 날아다니는 대기권 하늘이나 무수한 은하계가 있는 별의 하늘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셋째 하늘"이 있습니다.

 

우리의 구세주가 어디에 계신지 정확히 알려주시는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친절하신 분입니까! 그분의 승천을 목격한 제자 중 한 사람은 수년 후 그분에 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늘로 들어가사 하나님 오른쪽에 계시며 천사들과 권위들과 권능들이 그분께 복종하느니라"(벧전 3:22). 베드로와 동료 사도들은 주님이 이 땅에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과 주님이 어디 계신지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이제 "그분을 모든 권력과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셨으며"( 1:21) 계신다는 지식만 주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아니, 한 문장에서 세 번이나 예수님이 하늘에 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바라보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이 동일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그분께서 하늘로 들어가심을 본 것처럼 그렇게 같은 방식으로 오시리라"( 1:11).

 

예수님은 지상에 계실 때 "그러면 너희가 사람의 아들이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려느냐?"고 물으셨습니다( 6:62). 그분은 이제 승천하셨고 "전에 계셨던 곳"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그분의 기도는 완전히 응답되었습니다: "오 아버지여,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그 영광으로 이제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17:5). 그리고 그 영광스러운 현실조차도 그분의 높여지심의 전체 이야기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이전에 가졌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달에는 그분의 뜻에 따라 그분의 높으심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