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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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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칼리스터

지난달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에 그리고 승천의 직접적인 결과로 발생한 세 가지 중대한 사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달, 우리는 그분이 하나님 우편에서 높임을 받으시는 것이 그분의 백성인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주제는 전체 기사 시리즈를 쉽게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 짧은 글에서 우리는 표면만 다루고자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늘에 계십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참된 것의 모형들인 손으로 만든 거룩한 처소들로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이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하늘 그 자체로 들어가셨기 때문이라”( 9:24).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신의 문맥은 물론 그분의 제사장 직분입니다. “우리가 말한 것들에 관한 요점은 이제 이것이니 곧 우리에게 이러한 대제사장이 계신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에서 존엄하신 분의 왕좌 오른쪽에 앉아 계시며”( 8:1).

 

그분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 위대한 제사장직을 수행할 특별한 자격을 갖추셨습니다.

그분이 누구신가 : “위대하신 대제사장 곧 하늘로 들어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니”( 4:14).

그분은 참된 사람이십니다. “그분께서 모든 일에 자기 형제들과 같게 되실 필요가 있었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께 속한 일들에 긍휼 많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이 되사 백성의 죄들로 인해 화해를 이루려 하심이라”( 2:17).

그분의 완전한 죄 없음 : “이는 그러한 대제사장께서 우리에게 합당하셨기 때문이라. 그분은 거룩하시고 해가 없으시며 더러움이 없으시고 죄인들로부터 분리되어 계시며 하늘들보다 더 높이 되셨느니라”( 7:26).

그분의 이곳 생활 경험 :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4:15).

그분의 완성된 사역 :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희생물들을 드리지만 그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할 수 없으나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셔서"( 10:11-12).

그분이 계신 곳 : “위대하신 대제사장 곧 하늘로 들어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4:14).

 

그분의 끝없는 삶 : “그들이 참으로 다수의 제사장이었던 것은 죽음으로 인해 그들이 항상 있는 것이 허락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나 이 사람은 항상 계시므로 변할 수 없는 제사장 직분을 소유하시느니라. 그러므로 그분께서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보하심을 보건대 그분은 또한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나니”( 7:23-25).

 

바울은 또한 그분의 중보 사역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 “정죄하는 자가 누구냐?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신데 그분께서는 바로 하나님 오른쪽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8:34). “중보하다”로 번역된 단어는 사람들을 상대로 청원하거나(: 11:2) 그들의 대의를 위해 행동하는 데 사용됩니다. 어느 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기도 사역의 특징인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실제로 로마서 8장의 언급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바로 그 분에 의해 우리가 정죄받을 가능성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중보 사역에 관련된 모든 것을 알지 못하지만 이것만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그곳 하늘에서 우리의 유익을 돌보고 계십니다.

 

요한은 그분이 우리의 변호자라고 썼습니다.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우리에게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그분의 대제사장 사역과 관련하여 문맥은 우리의 약점입니다.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4:15), 그러나 여기에서 위로자로서 문맥은 신자가 죄를 범하는 경우입니다. "위로자"로 번역된 다른 모든 단어는 성령에 대해 말씀하신 주 예수님의 입술에서 나온 것으로, "보혜사"로 번역되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아야 하지만, 죄를 지었을 때 우리를 도와주시는 "아버지께 위로자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채리티 리스 밴크로프트는 찬송가 '위로자'의 한 구절에서 이 사실을 잘 포착했습니다.

 

사탄이 내 안에 악을 말하며
절망하도록 유혹할 때 나는 위를 바라보고 그곳에서
내 모든 죄를 끝내신 그분을 봅니다.

 

주님은 그분의 백성의 복지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예를 들어, 이것은 사울이 “주님의 제자들에 대해 위협과 살육의 숨결을 내뿜고 있을 때” 주께서 그에게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9:1, 4-5). 그분은 그분의 백성들과 매우 밀접하게 동일시되고 그들에게 동정을 느끼시므로 그들의 이익은 그분의 것이며 그들에 대한 반대는 그분에 대한 반대입니다.

 

이것은 모든 개인 신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백성의 모임에도 해당됩니다. 요한계시록 처음 세 장에서 그분이 일곱 모임들 가운데 다니시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1:13; 2:1). 각 모임을 관찰하고 각 모임의 상황에 강하게 관심을 두어 각 모임에게 고유하지만 모두를 위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이 각 모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아신다는 사실은 우리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구한다면 큰 위안이 될 뿐만 아니라 또한 가장 엄숙하며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만 하는지 네가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그분이 계신 곳에서 그분과 매우 밀접하게 연합되어 있다는 생각은 우리의 영혼을 전율케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오른쪽에 그분을 앉히”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늘의 처소에 우리를 함께 앉히셨으니"( 1:20; 2:6). 하늘에 실제로 육신으로 계신다면, 우리는 그분과 연합된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바울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위에 있는 그것들을 추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쪽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3:1-2).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