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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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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데려가기 위해 오시는 주의 공중재림

 

우리는 이스라엘과 이방제국들을 위한 하나님의 시간표의 정확함을 살펴 보았다. 이 시간표는 메시아의 초림과 끊어짐, 그 후 기원 70년에 한 왕의 백성인 타이터스(Titus)에 의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훼파되는 것으로 우리를 한 걸음씩 옮기도록 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의 국가적인 회복을 기대하시면서 기다리셨다. 그러나 그들은 사도행전의 앞부분에 기록된 바와 같이 예수는 그리스도시라는 복음을 거절했고 스데반을 돌로 쳤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은 버림받았고(11:15~20).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였으며(고후 3:14), 눈이 흐려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11:10), 복음은 종족에 관계없이 믿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모든 버림받은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되었다.

이방인들의 구원은 유대인들이 넘어짐으로 온 결과이며(11:11). 이 은혜의 날이 계속되는 거의 2천년 동안 이스라엘의 시계는 멈췄고,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위한 계획은 중지되었으며, 이스라엘의 국가로서의 역사는 하나님의 계산에 있어서 일시 중지되었다. 이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은 더 이상 세상 일에 공개적으로 간섭하지 않으시지만, 이 기간 중에 자기의 심판대와 더불어 사람들을 기다리시는 구세주로 계신다. 이 기간은 이스라엘의 역사에 계산되지 않으며, 그러므로 위의 시간표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선지자들의 계시에도 직접적으로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것은 여호와의 아내(이스라엘)의 시간이 아니라 어린 양의 신부(교회)의 시간이다. 하나님의 증인이자 대표인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분산되는, 오랜 캄캄한 밤의 그 시간은 은혜로 교회에게 속한다. 다니엘 9장에 예언된 70 이레 중 69이레는 예루살렘의 훼파로 성취되었으며 70번째 이레 즉 마지막 7년의 1이레는 아직도 미래로 남아있다. 1이레는 이스라엘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은혜시대가 끝나고 교회가 옮겨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2:3에는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이 있을 주의 날은, 배도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는 진정으로 시작될 수 없다고 말한다. 말씀은 계속해서 이것은 막는 것과 막는 자가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 두 가지(막는 것과 막는 자)를 교회와 교회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해석한다. 그러므로, 천년왕국보다 앞서 있을 이스라엘 역사의 운명의 순간(야곱의 환란의 때)은 교회가 지상에 계속해서 남아있는 한 결코 시작될 수 없다.

우리는 이것을 확증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계시록에서 내가 속히 임하리니(3:11)라는 말씀으로 교회에 대한 서신을 맺는 3장 이후에는 전혀 교회라는 단어가 나타나지 않다가, 계시록 19:7~14에 가서 왕국을 세우시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땅에 오시는 신랑 되신 주와 함께 오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심판기간 동안 지상에 교회대신 144,000명의 이스라엘인들이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을 본다(7:3~8). 그 모든 기간 동안 지상의 유일한 교회는 배도하는 세계교회 즉 17장과 18장에 나오는 음녀이다. 물론 이 배도하는 교회는 믿는 자들이 올라갈 때에 가지 못한 자들이다.

 

휴 거

이 사실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자기의 옛 백성들(이스라엘)을 다루시기 위하여 오실 때, 교회와 또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막는 영향을 끼치는 세력(성령)을 옮기실 것을 지적하는 말씀을 보도록 준비시킬 것이다. 이것에 대해 우리는 실망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명확한 말씀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1. 요한복음 14:3에 보면 주 예수께서 친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30에서 주 예수께서는 자기의 제자들에게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이미 말씀하셨다. 이 상반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21:31~46에 주어졌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반항하는 세력을 불러 영벌을 언도하고 추방한 후에 자기의 왕국을 세우시기 위하여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계시록 19장과 요한복음 14장을 비교해 보면 모든 것이 아주 다르다. 요한복음 14장에는 진노, 처벌, 소름끼치게 하는 국가들, 세력들이 없으며 큰 영광 혹은 타는 불도 없다. 다만 단순하게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이다.

 

2. 주께서 이 말씀을 하신지 약 20년 후에 기록된 데살로니가전서 4:16에서 성령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교회의 이 큰 소망에 관하여 더 상세하게 다룬다. 바울은 명확하게 구원 얻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왕국을 세우시기 위해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과 그 안에서 그들이 누리게 될 것에 관해 가르쳤다(살후 2:5). 그 당시 핍박에 의하여 몇 명이 순교를 당했을 것이다(살전 1:6, 4:14). 또한 생존자들은 그 왕국에서 그들의 자리를 잃지 않을까 염려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리스도께서 왕국을 세우러 오셨을 때 지상에 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 오해를 바로 잡는다. 그는 먼저 데살로니가전서 4:13~14에서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몸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은 들의 것이고,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날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안에서 잠자는 자들 조차도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데려 가실 것이라고 말한다. , 그리스도가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오실 때 그들도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에 올 것이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러나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사람들이 죽고 땅 속에 장사된다면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그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지상에 오실 수 있을까?라고 논쟁하였을 것이다. 그 해답이 15~18절에 나온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라고 시작하는 문장은 이미 있는 말씀을 인용한 것이라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그때까지 그러한 계시를 성서에서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바인(W. E. Vine)등이 지적한 바와 같이 그것은 주의 말씀이 아닌, 휴거를 다루는 신약의 유일한 저자인 바울에게 주어진 상세하며 특별한 계시를 언급하는 주로부터 받은 말씀으로 번역될 수 있으며, 그렇게 번역되어야만 할 것이다.

바울은 자신을 휴거시에 살아있을 자들과 연관시킨다. 이 사건이 일어날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것은 지난 날 하나님의 자녀들의 소망이 되었던 것처럼 현재도 하나님의 자녀들의 소망이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두려워했던 것처럼 살아있는 자가 죽은 자보다 유익을 더 받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참으로 죽은 자가 먼저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들(그리스도인들)은 살든지 죽든지 간에 모두 그리스도의 것이며(14:9), 어떤 이들이 믿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온전하지 않을 몸으로 자기 몸의 일부를 뒤에 남겨놓는 실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9,10은 우리에게 특별히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말한다. 사단과 음부가 방해하거나 훼방할 수 없는 모이라는 주의 명령뿐만 아니라 호령은 자기와 함께 한 백성들에 대한 간절하심과 소망을 강조한다. 죽은 성도와 살아있는 성도는 공중에서 주를 만나기 위하여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지게 된다. 왜냐하면 주는 이때 전혀 지상까지 오시지 않는다. 주께서는 후에 지상까지 오실 것이며( 25:31,32, 14:4, 19:19,20), 그때에는 그의 성도들과 함께 오실 것이다. 주께서 영광 중에 오실 때 자기의 백성들은 항상 주와 함께 하늘에서 땅으로 오는 것으로 나타나며 그러므로 먼저 올라가야만 한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7:22,27, 3:4, 19:14, 14절 등).

 

3. 다른 중요한 신약성서의 휴거에 대한 말씀인 고린도전서 15:51은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덧붙인다.

㉠ 그가 지금 그들에게 말하는 것은 비밀이다. , 전에 계시되지 않은 것이다(51).

㉡ 그것은 순식간에 홀연히 일어날 것이다(51).

㉢ 그 때에 죽은 자들과 살아있는 자들이 변화될 것이다. 죽은 자는 썩을 것인데 썩지 아니할 것을 입을 것이다. 요한13:2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고 말한다. 또한 로마서 8:29도 보라.

㉣ 믿는 자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완성이다. , 육체적으로 사망의 세력과 죽음의 세력에서 구원 얻게 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형된다. 그것은 승리의 순간이다(55~57).

우리는 후에 왕국을 위하여 영광 중에 지상까지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다루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 때에 두 가지 재림의 무대와 특징 사이의 성서적인 차이점을 다루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읽지 아니하는 사람은 이 두 가지를 혼돈하거나 동일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우리는 지금 참고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오시는 것(공중재림)과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오시는 것(지상재림) 사이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고려하고 대조하고자 한다.

 

공 중 재 림

지 상 재 림

공중에 오신다.

지상에 오신다

성도들을 옮기시기 위해

성도들과 더불어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갑자기

표면적으로 예고

불법의 사람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불법의 사람은 멸망시키시기 위해

환란의 시작

환란의 끝

위로하시기 위해

심판하시기 위해

신약에만 계시 된 비밀

구약에도 계시

은혜시대를 끝나게 한다.

천년왕국 시대를 시작하게 한다.

교회의 프로그램

이스라엘과 세상의 프로그램

피조물의 변화없음

피조물이 새롭게 됨

성도의 행위가 보상됨.

열방의 반역이 심판됨.

- D. B. 롱 지음 하나님의 시간표에서(전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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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