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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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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2

-짐 베이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3:1-4).

말라기가 쓰여지기 80년 전에 이스라엘에 위대한 부흥이 있었습니다. 그 부흥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돌아왔을 때 일어났습니다. 과거에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정복하고 성전을 파괴했으며 예루살렘 성벽도 무너뜨리고 제단과 기물들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돌아옵니다. 그들은 성전과 성벽과 문을 다시 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축복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세 번의 위대한 부흥이 있었습니다. 그 세 번의 부흥 중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있었던 부흥이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시편 126편은 이 기쁨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말라기는 이같은 부흥이 일어난 지 80년 후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습니다. 그 증거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말씀하실 때마다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그들 가운데 이기적인 탐욕과 배도가 있었습니다.

말라기 1장에서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적 타락을 책망하셨습니다. 이제 2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말씀하시지 않고 제사장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제사장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인도자입니다.

이스라엘은 역사상 세 부류의 인도자를 가졌습니다. 첫 번째는 사사들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450년간 통치했습니다 사사시대가 끝나자 하나님은 왕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미 살펴본 대로 사사와 왕은 처음에는 잘 출발했지만 결국에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제사장 역시 그러합니다. 첫 제사장은 위대한 부흥의 시기에 주어졌습니다. 첫 번째 제사장은 예수아입니다. 그는 영적인 인도자였습니다. 8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제사장들이 인도자로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인도자이고 백성들은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살펴보면 어떠한 국가도 인도자들보다 수준이 위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2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만일 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희를 저주하리라. 말라기 1장에는 영적 타락이 나타나있습니다. 2장은 영적 타락의 이유가 나타나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가는 사람입니다. 그 후 다시 나가서 하나님의 백성을 돕는 자입니다. 그런데 제사장들이 이에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장로들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다른 사람들 앞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면 우리는 세상적인 것들을 모임 안에 끌고 들어올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이것은 오래된, 중요한 진리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로 모일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나도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할 때 주의 이름으로 전합니다. 이름은 인격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 3:16). 우리가 교회로 모일 때 삼위 하나님께서 모두 계십니다. 교회는 기음의 장소일 뿐 아니라 계시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임재해 계신 주님을 존중해 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 행하는 행동을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모일 때 중요한 내용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것은 삶 속에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역교회와 몸된교회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몸된교회는 사도행전 2장 오순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공중으로 우리를 데리러 오실 때 몸된 교회는 완성될 것입니다. 몸된 교회는 모든 민족의 구원 받은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된 교회는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8). 그러나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지역 모임은 지금은 없습니다. 터키에서 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패하여 주님이 촛대를 옮기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사장들을 향해 저주하겠다고 하시는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3절에서 하나님은 절기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 그들은 레위기 23장의 말씀을 따라 절기의 규례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이 그 가운데 없었습니다. 단지 외적인 준행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도 집회에 참석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영적이라면 모임도 영적일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과 제가 육신적인 살을 산다면 모임도 육신적이 될 것입니다. 그 가운데 열매가 없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고려해야 할 심각한 문제입니다.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너희는 정도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파하였느니라 너희가 내 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되이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2:5-10).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과거를 상기시키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끔 과거를 돌아보며 우리의 믿음이 시작되었을 때를 상기하게 하십니다. 계시록 2장에서 에베소 교회에 하나님은 과거를 상기시키고 계십니다. 너의 처음사랑을 버렸느니라( 2:4). 이것은 말라기 1장과 같은 상황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모든 것이 옳았지만 마음(사랑)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우리 마음에는 사랑이 가득할 것입니다.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이것이 2장에서 하시는 이야기 입니다.

제사장 언약은 레위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출애굽기 32장에 나와있습니다. 모세는 시내산으로 올라갔습니다. 40일 밤낮을 있은 후 다시 돌아옵니다. 그는 두 손에 두 개의 돌판을 들고 있었습니다. 왼손에는 1-5계명이, 오른손에는 6-10계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며 아래를 내려 보았습니다. 그 때 그는 놀라운 것을 보았습니다. 금송아지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춤추고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존경을 잃어버렸습니다. 제사장 아론이 이 금송아지가 너희를 애굽에서 출애굽 시킨 하나님이다고 말했습니다.

누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켰습니까? 하나님입니다. 어린양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금송아지가 그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입니다. 그들은 그들을 구속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났습니다. 그것을 보았을 때 모세는 이 두 돌 판을 던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돌 판이 깨져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 판을 깬 것입니다. 그 돌 판에는 살아계신 주 너희 하나님만 섬기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진멸시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백성을 진멸시키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이같이 외셨습니다. 아직도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가 누구냐? 한 지파가 모세의 말을 따라 나왔습니다 이것이 레위 지파가 제사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족속이 하나님 앞에 섰던 그 때를 상기시키고 계십니다. 그 때는 레위가 자신들이 얼마나 죄인인지를 깨달았던 때입니다. 레위지파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른 지파가 아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은 방법이 아닙니까? 세상사람들이 아니라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고 믿은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죄인들을 위해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를 단순히 믿는다면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레위와 약속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이 마지막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제사장으로 만들었으니 그들은 많은 사람을 죄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7절에서 하나님은 또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다시 말해 제사장들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의 보관창고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레위 사람들에게 와서 하나님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만군의 하나님의 메신저 입니다. 1장에서는 말라기가 메신저였습니다. 2장에서는 레위 지파가 메신저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메신저입니다. 제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메신저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내 말, 내 생각이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66권의 성경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읽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형제님뿐 아니라 자매님도 읽어야 합니다. 물론 자매님들에게 가르치는 직분을 주시지 않았습니다만, 우리가 성경을 읽는 첫 번째 이유는 순종하기 위해서, 삶 속에서 그렇게 살기 위해서 입니다.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나. 정도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가 그렇게 나쁜 이유입니다. 인도자와 교사들이 하나님에게서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장로들의 책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9절에서 하나님은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되이 하였다고 책망하십니다 편벽은 일부만 취하고 일부는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그대로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부분만 실행해서는 안 됩니다

10절에서 하나님은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고 있지 않느냐? 한 하나님이 지으신 자가 아니냐고 물으십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며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을 형제들을 먹이고 돌보는 데 실패한 것입니다.

유다는 궤사를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2:11-13).

과거에 일어났던 위험이 지금 그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남으로써 백성들이 영향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부분에서 거룩, 분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이 80년 전에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다른 민족들이 70년간 들어와 살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수아가 쫓아낸 이방민족들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지도 예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이 땅이 우상과 이방민족들로 가득한 땅이 되었습니다. 여기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과 결혼했습니다. 그러고 이와 같은 일을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행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매지 말라는 말씀과 일치합니다.

이와 같은 집회에 청년들이 있는 것을 보고 기쁨이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믿는 자와 결혼을 명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신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교회는 이를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결혼은 불신자와 멍에를 같이 매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적용되어야 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만약 불신자와 결혼한다면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이 되고 여러분의 살을 불행하게 만들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저는 결혼 첫날 밤부터 함께 기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임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불신결혼은 하나님과의 신선한 관계를 해치게 될 것입니다.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맹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2:13-17).

이 마지막 부분에 오면 그 이상의 문제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불신자와 멍에를 맬 뿐 아니라 자기의 아내와 이혼했습니다. 이방의 젊은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 이혼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아주 고약한 죄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결혼했을 때 하나님이 그 결혼의 증인이셨음을 상기시키십니다. 저희들 문화권에서는 결혼할 때 반드시 증인을 둡니다. 그래서 신랑과 신부 쪽에서 각각 증인을 데려와서 결혼을 증거하게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결혼에는 사람의 증거보다 더 중요한 증인이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혼했다 할지라도 그녀가 진정한 너의 아내이라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은 두 번째 결혼한 가정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부부를 하나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주님은 하나님이 하나로 만드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혼의 엄숙성과 중요성을 다 말씀 드리지 못합니다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혼을 미워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해야 합니다. 이방결혼과 이혼을 하나님은 정죄하십니다.

마지막 17절을 보겠습니다 그들은 모든 행악하는 자는 하나님의 눈에선 히 보인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악한 것을 선하다 하며, 선한 것을 악하다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선한지를 성경에서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죄하시는 것을 우리도 동일하게 비난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어디 있느냐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3장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축복해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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