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

Robin Mekeown

들머리

진해모임에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집회를 위해 이틀 밤 밖에 갖지 못해서 저는 미안합니다. 저는 이 이틀 밤이 참으로 유익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이틀 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여러분께 축복이 되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틀 밤 동안에 포함될 것을 여러분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밤 우리는 시편 1편을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주로 처음 세 절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밤에 우리는 시편 2편을 상고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내일 밤에 오시도록 여러분의 최선을 다하실 것을 간청드리고 싶습니다. 시편 2편은 놀라운 시편입니다. 시편 2편은 자기의 왕국을 세우심에 있어 지상(땅)으로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됩니다. 그렇지만 이제 오늘 밤에는 함께 시편 1편을 읽읍시다

시편 1:1-6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1: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1: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1: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1: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에 대하여

시편이라는 말은 “경건한 노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psalmoi”에서 취해졌습니다. 여러 면에서 시편은 위대한 노래(시) 책입니다. 저는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저는 오늘 밤 여러분의 찬송에서 참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찬송(노래)할 많은 이유를 가지고 있음을 아십니다. 우리는 찬송(노래)할 매우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신 구주에 대해 찬송(노래)하기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장래 영광에 대해 찬송(노래)하기를 좋아합니다. 구원 받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전체로서 시편에 대해 몇 가지 중심 사안을 살펴 보았으면 합니다. 우선 시편의 분류에 대해서 좀 생각하십시다. 예를 들면 우리는 메시아적이라는 시(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격적인 그리스도에 대한 시(편)들입니다. 사실상 시편 중에 16개(편)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모두 그 중에 하나인 시편 22편과 아주 친숙하신 것을 확신합니다. 이것은 십자가에 관한 시편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십자가에 못박음에 대한 언급을 가지고 있는 시편22편에 대해서 아십니까? “(그들이) 내 수족(손발)을 찔렀나이다. “이것은 시편 22편 16절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이것에 대한 중요성을 아십니까? 십자가에 못박음은 사형 제도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시편이 기록된 후 천년 동안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성경에 대한 하나님의 감동(영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음에 대한 기록 천년 후에 그것(십자가에 못박음)이 소재되었습니다. 메시아적 시(편)로 자격을 갖는 시(편)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관련하여 신약에서 인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고려됩니다.

그리고 참회(회개)의 시편이라 불리는 시(편)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시편 저자가 그 죄에 대한 슬픔 가운데서 그의 마음(심령)을 쏟아내는 시(편)들입니다. 예를 들면 32편과 51편 등등입니다. 그리고 때때로 나그네 시편이라 불리는 시(편)의 그룹이 있습니다. 만일 시간이 있다면 나그네 시편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 그룹에 속한 것이 모두 해서 열다섯 개(편) 있습니다. 120편에서 134편까지인데 나그네 노래(찬송) 책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 그들이 이 나그네 노래(찬송)에서 그 시(편)를 노래한 것으로 분명히 알려졌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시 122:1). 그리고 역사적인 시(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78편, 105편 그리고 106편 등입니다.

 

시편과 모세오경

시편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시편이 다섯 책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옛 유대인들은 (시편을)다섯 책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오중(五重) 분류를 갖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때때로 성경에 있는 처음 다섯 책이 오경(五經)으로 불리는 것을 아십니다. 모세 오경(五經) 또는 모세의 다섯 책(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옛 유대인들이 시편을 다윗의 오경(五經)이라 부른 것을 아십니까? 이제 저는 다윗이 시편 모두를 쓰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다윗)는 상당수의 시(편)를 기록했습니다.

노트 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섯 분류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편의 오중(五重) 분류가 성경에 있는 처음 다섯 책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흥미롭습니다. 시편 1편에서 41편까지가 첫 번째 책(제1권)입니다. 여러분은 창세기와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그 다음 42편에서 72편까지는 두 번째 책(제2권)인데 출애굽기와 연결됩니다. 세 번째 부분(제3권)은 73편에서 89편까지인데 레위기와 연결됩니다. 네 번째 책(제4권)은 90편에서 106편까지입니다. 이 시(편)들은 민수기와 관련됩니다. 그리고 시편 마지막 책(제5권)은 107편에서150편까지인데 신명기와 연결됩니다.

 

시편의 저자

그리고 큰 논점은 누가 시편을 썼느냐 하는 것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경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은 시편과 관계되는 많은 저자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사실 시편 중에 100개가 여러 저자들과 연관됩니다. 그 중(100개)에 73개가다윗과 관련됩니다. 형제자매님들, 이것은 시편 중에 약 반 정도가 다윗의 이름과 연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50개 시편은 주어진 저자 이름이 없습니다. 그(50개) 중에 얼마는 다윗에 의해 씌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저는 사람 저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의 기록 연대

그 다음으로 시편이 씌어진 시기에 대한 질문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어떤(무슨) 연대(年代)를 이 시편에 대해 산정(算定)하겠습니까? 글쎄요, 아주 명확해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시편이 300년 기간에 걸쳐 씌어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시기(시대) 곧 이스라엘 역사의 위대한 시기(기간)는 다윗부터 히스기야까지 말입니다. 대부분의 시(편)들이 이 기간 동안에 씌어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무엘하 23장 1절에서 다윗은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the sweet Psalmist of israel)”로 불립니다.

 

신약에 인용

이것(시편)은 신약에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신약에는 시편에서 직접 인용이 116번 있습니다. 로마서에 시편에서 인용이 15번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가복음 24장 44절에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말이 이것이라.” 주 예수 그리스도 그 자신이 시편 가운데 있는 많은 기록의 시(편)들이 주님에 관한 것임을 인정하셨습니다.

시편 2편은 모두 주님(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시편16편도 모두 주님에 관한 또 다른 메시아적인 시(편)입니다. 시편22편도 모두 주님에 관한 것입니다. 시편에 주님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시편 22편의 처음 20개 절들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시편 2편은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이제) 앞으로 이루어 져 야 합니다.

 

경건한 자와 경건치 않은 자

저는 시편 1편에 대하여 약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제가 시편 첫 번째 책(1-42편)이 창세기와 관련된다고 말씀 드린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시편 1편이 성경에 있는 첫 가족과 연관되는 것을 아셨습니까? 시편 1편은 그것에 대해 두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3개 절(節)은 경건한 자(의인)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오늘 밤에 특히 이 구절들을 상고하고자 합니다. 나머지 3개 절(節)은 경건치 않은 자(악인)에 관한 것입니다.

형제자매님들, 이것이 성경 가운데 있는 첫 가족입니다. 경건한 자(의인)는 아벨이었으며 경건하지 않은 자(악인)는 그의 형 가인이었습니다. 시편은 경건한 자(의인)와 경건치 않은 자(악인) 사이의 대립(충돌)을 우리들에게 보여줍니다. 가인과 아벨 사이에 큰 대립(충돌)이 있었습니다. 가인이 일어나서 아벨을 죽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적개심(적의)이 아벨로부터가 아니고 가인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시편 1편의 위치

어떤 사람은 시편 1편이 시편 전체의 서문(머리말) 같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서문)에서 또 다른 방식을 제시하는데 그것이 여러분이 읽으시는 모든 책이 가지고 있는 도입(소개)인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은 시편 (전체)에 대한 도입(소개) 같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제가 하고자 하는 다른 방식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들은 시편 1편은 본문이고 시편 나머지는 설교 같다고 말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제가 이것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시편 1편을 읽으실 때 여러분은 즉시 시편 나머지가 말하는 모든 것에 대한 지시(지적)를 갖습니다.

또한 시편 1편과 마태복음 5-7장에 있는 산상수훈 사이에 큰 연관이 있습니다. 시편 1편이 “복 있는(blessed)”이라는 말로 시작되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이 “복 있는(blessed)”이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여러분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Blessed are the poor in spirt)”¹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1 마태복음 5장 3절이 영어 흠정역(KJV)에는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로 되어 있으나 한글 개역 성경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되어 있어 그 위 치가 다름.

산상수훈은 두 길로 끝납니다. 넓은 길과 좁은 길입니다. 시편 1편도 두 길로 끝납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의인의 길은 인정하”십니다. 형제자매님들, 이것은 하늘에 이르는 좁은 길입니다.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 이것은 지옥에 이르는 넓은 길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산상수훈에서 주 예수님께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시편 1편의 경건한 자(의인)는 두 주인을 섬기지 않습니다. 그는 한 주인만 갖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우리는 그와 같아야 합니다. 한 주인만 (갖는 것)말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주님께서 요한복음 13장 13절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즉시 말씀하셨는데 (가룟) 유다가 저녁식사 (자리)에서 떠난 바로 직후였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가룟 유다가 주 예수님을 “주(Lord)”라고 부른 적이 없음을 아십니까? 여러분께서는 제자들이 아무도 주님을 ‘예수’라 부른 것으로 결코 기록(증거)되지 않은 것을 아십니까? 주님께서 그들(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자매님들, 구원 받은 사람은 모두 한 주인(주님)만 가져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

서둘러 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로 갑시다. 저는 이 구절이 시작되는 이 방식을 좋아합니다. 그것은 “복 있는(blessed)”이란 말로 시작됩니다. 이 말이 히브리어로 복수(複數)인 것을 아십니까? 이 말 자체는 “복된”과 “복”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복수(複數)라면 그것은 “복들”을 의미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우리가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배우려고 하는 것을 아십니다. 이 세 구절이 최종적인(궁극적인) 의미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주님은 경건한 사람(의인)이셨습니다. 우리는 그와 같이(그런 식으로)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들을 위하여 오늘 밤 이 것을 살피고자 합니다.

 

부와 쾌락에 있지 않은 복

아시다시피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복(福)이 부(富)에서 추구되는 것이 많다는 것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여러분께서는 오늘밤 영어로 “은이나 금보다도 차라리 예수를 갖겠다(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²라는 찬송을 부르셨습니다.

2 영어 찬송가 가사는 “I’d rather have Jesus than silver and gold(은이나 금보다도 오히려 예수님를 갖겠다)”로 되어있음.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오히려 예수보다도 은이나 금을 가졌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복(福)이 부(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복이 건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건강으로 말미 암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은 복이 쾌락에서 발견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영국의 위대한 시인 중 한 사람이 바이런(Byron) 경(卿)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저는 그의 시대부분을 읽었습니다. 그는 쾌락을 위해 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복이 쾌락에서 발견되는 법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38세 나이에 죽었습니다. (그는) 비참한 젊은이였습니다. (그는) 외롭고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복이 발견되는 곳

형제자매님들, 이 시(편)는 우리들에게 복이 발견되는 곳을 보여줍니다. 참된 복은 경건(goaliness)에서 발견되는 법입니다. 여러분께서는 1편에서 42편까지가 시편 첫 번째 책인 것을 아십니다. 그 중에 3개가 “복 있는(blessed)”이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시편 1편에서 우리는 경건한 사람(의인)의 축복을 봅니다. 사랑하는 자매님들, 여러분은 이것을 여러분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경건한 여자분들(자매님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시편 32편에서 그 죄를 사함 받은 사람이 “복 있는(blessed)” 사람입니다. 이것은 용서 받은 사람의 축복 또는 복입니다.

그리고 시편 41편에서는 가난한 자를 돌보아 주는(권고하는) 자가 “복 있는(blessed)” 자입니다. 이것은 측은히 여기는 자의 축복 혹은 복입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밤 복이 있어야 함을 아십니다. 저는 가정(집)과 아일랜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제가 복이 있다(행복하다)고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저의 죄가 모두 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죄를 사함 받은 사람들로서 우리는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41편의 권고하는(불쌍히 여기는) 자의 복입니다.

 

신약의 실례(實例)

여러분께서 신약으로 가시게 되면 우리는 이 복된 사람들에 속한 몇몇 (분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베드로와 그의 동역자들이 공회(公會)로부터 풀려난 사도행전 5장 41절을 기억하십니까?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이분들은 행복한 시편 1편에 속한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산헤드린 공회 유대인들은 비참한(불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복들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도행전 16장에 있는 바울과 실라에 대해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들의 등에 채찍 맞은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깊은 감옥에 갇히고 발이 차꼬에 채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들이 밤 중에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미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복된 시편 1편에 속한 경건한 사람(의인) 같았습니다. 우리는 “복 있는(blessed)”이라는 말에만 전념 해왔습니다.

 

경건한 자

저는 “복 있는 사람(blessed is the man)”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여기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어 본문에서 이것은 강조의 표현입니다. 이것은 “복 있는 사람은 (바로) 저 사람(남자)이다”처럼 읽혀져야 합니다.

이것(복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남자)이 아닙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우리는 “복 있는 사람은 (바로) 저 여자분이다”라고 해도 좋습니다. 이것은 모든 여자분들이 아닙니다.

형제자매님들,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자들(의인)을 위하여 망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께서는 시편 4장 3절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를 아십니다. 형제자매님들, 하나님께서는 시편 1편 초두(처음)에서 같은 남녀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그들(경건한자들)을 택하십니다(분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자들(의인)을 쓰실 것입니다.

시편 12편 1절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에 있는 시편 저자의 큰 외침을 기억하십시오. 다비(Darby)씨는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사라져 버렸습니다(for the godly man is gone)”라고 번역합니다.

저는 오늘 저녁 여기 계신 이 무리(동료 성도님들)을 뵙습니다. 저는 참으로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께서 경건의 길을 추구하시기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이것은 참된 복에 이르는 길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유익함에 이르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다른 분들을 돕는데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구약의 실례(實例)

여러분께 구약의 실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엘리야’라는 사람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열왕기상 17장 24절에서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에 대해 한 말을 상기하실 것입니다.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그녀는 그(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시편 1편에 나오는 경건한 사람 같은 하나님의 사람임을 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는 그녀가 경건한 사람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연상시켰음을 주목하실 것입니다.

그(엘리야)의 입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했습니다. 이분은 그의 대화에 있어서 경건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입에 있습니다. 이 사람이 입을 열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나왔습니다. 이분은 시편 1편 2절에 그의 즐거움이 여호와(주)의 율법에 있는 경건한 사람(의인)입니다.

또 다른 구약의 실례를 여러분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열왕기하4장 9절에 있는 엘리사를 수넴의 귀한 여인은 말했습니다.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을 내가 아노니.” 이분은 하나님의 사람인데 하나님의 사람은 일관성(언행일치)이 있는 것을 여러분께서는 아십니다. 지속적(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일관성(언행일치)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녀(수넴 여인)가 남편에게 남편이 이 사람(엘리사)을 위하여 해야 될 것을 말한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열왕기하 4장 10절에서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라고 (여인이 그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과 작은 방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남녀는 개인적인 장소가 필요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개인적인 장소가) 매우 많이 필요하지 않으셨습니까? 여러분께서는 침상과 책상이 필요하지 않으셨습니까? 저는 (성경) 공부할 때 책상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가 (누군가) 만날 때 저는 보통 책상에 앉습니다.

그리고 그는 앉는 걸상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촛대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엘리사)이 늦게까지 일한 것으로 봅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아침까지 일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디모데의 예

여러분께서는 디모데에 관한 신약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6장 11절에서 디모데에게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라고 쓸 수 있었습니다. 디모데는 신약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린 유일한 사람입니다. 첫 서신에서 바울은 그(디모데)를 하나님의 사람이 라 부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1절에서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고 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거룩해지고 분리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경건한 사람이 있음을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쓰실 남녀를 찾고 계십니다.

 

좇지 아니하며

저는 여러분께서 이 사람(시 1:1-3)과 관련되어 말한 세 가지 부정적인 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walketh not)”입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그 진행의 의미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는 좇음(the walking)을 가집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섬(the standing)을 가집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앉음(the sitting)을 가집니다. 그리고 경건한 자(의인)는 이 세 가지 행하기를 거절하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여러분께서는 신약에서 믿는 자들에 대한 많은 좇음(걸음)에 대해서 읽으실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에베소서 2장 2절에서 바울은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라고 기록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사람들을 회개하기 이전 시절로 데리고 갑니다. 그것은 지난 시절이었습니다. 그들의 좇음이 이제 변한 것을 주의하십시오.

다시 에베소서 4장 1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좇아)”(라고 권합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하늘의 부르심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이것은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일치되게 좇아(행해)야 합니다.

또한 에베소서 4장 17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좇지) 말라”라고 씁니다. 5장 2절에서 그는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좇으라)”라고 말합니다. 5장 8절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좇으라)”, 5장 15절에서 “행할(좇을)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라고 말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그들의 좇음(행함)으로 말미암아 경건한 남자와 경건한 여자인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사도 베드로가 이것에 대하여 기록한 것을 아십니다.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베드로전서 2장 21절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요한복음 1장 36절을 기억하십니까? 그것은 “예수의 다니심(좇으심)을 보고” (증거하는) 세례 요한에 대해서 말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좇음(행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좇음(행함)이었습니다. 주님은 결코 경건치 않은 자(惡人)의 꾀(counsel)를 좇지 않으셨습니다.

 

경건치 않은 자의 꾀

경건치 않은 자(악인)의 꾀에 대해서 좀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넓게 보면 그것은 그들이 경건치 않은 자(악인)의 충고 혹은 지혜 가운데 좇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 여러분께서 오늘 밤 제가 말씀 드리고 있는 것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영국에서 세상을 취하곤 한다는데 여러분께서는 한국에서(일본에서) 세상을 취하시겠습니까? 세상은 경건치 않습니다(악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경건치 않은 자가 여러분이 어떻게 좇을지를 말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들은 “자, 토요일 축구 보러 경기장으로 가자”라고 말합니다. 혹은 아마 젊은 믿는 자들에게 그들은 “디스코장으로 가자”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어쩌면 직장에 계신 남자분 중에 어떤 분들은 여러분의 동료들이 여러분이 선술집에 가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경건치 않은 자의 꾀(counsel)를 아십니다. 제가 의미하는 바를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일랜드에 있는 한 젊은 여자 분을 아는데 경건한 젊은 여자 분입니다. 그녀는 동료 여성들과 함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직 가운데 한 젊은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구원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매우 잘 생겼고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원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젊은 여성 분한테 진짜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구원 받아 모임 교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친절을 보였습니다. 그는 그녀와 아주 친해지기를 원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는 그녀에게 식사하러 가자고 청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그녀와 (친구) 관계로 전화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그녀가 그의 여자 친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이 한국(일본)에서도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사무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있는 믿지 않는 여자분들이 그녀에게 함께 가라고 충고했습니다. “그의 여자 친구가 되세요. 그는 멋진 젊은이에요. 그는 당신을 아주 좋아해요”(라고 충고했습니다). 이것은 경건하지 않은 자의 충고입니다. 유혹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자분은 “아니오”라고 말했습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에서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로 말씀하셨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경건치 않은 자의 충고에 대해 말했습니다.

느헤미야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느헤미야 6장 7절에서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역사(일)의 대적 산발랏과 도비야가 느헤미야에게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라고 말했습니다. 경건치 않은 자들(악인들)이 느헤미야에게 그들의 충고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경건한 자(의인)이었으며 그는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서지 아니하며

시편 1편 1절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로 갑시다 그는 경건치 않은 자(악인)의 꾀를 좇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형제자매님들, 만일 우리가 경건치 않은 자(악인)의 꾀를 좇는다면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다음 일은 여러분께서 죄인과 함께 서실 것입니다. 여기서 진행의 의미를 생각하십시오.

저는 여러분께 잠언 1장 10절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내 아들아 악한 자(죄인)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악한 자(죄인)들이 우리를 꾈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인(악한 자)의 길에 서서는 안됩니다. 잠언 1장 15-16절은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 가며”라고 말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시편 1편의 경건한 자(의인)는 분리된 사람입니다. 경건한 자(의인)의 외침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그것을 시편 25편 4-5절에서 발견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앉지 아니하고

이제 시편 1편 1절 끝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로 가십시오. 이리하여 우리는 좇음(walking)에서 섬(standing)으로 그리고 앉음(sitting)으로 이동합니다. 오만한 자(비웃는 자)의 자리에 앉는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저는 여기서 전체적인 의미는 그들의 가르침 그리고 기껏(해야) (그들의)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주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3장 2절에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니까? 주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선생의 자리를 취하고 있는 곳(자리), (타인을) 경멸하는 곳(자리), (그들이) 조소하는 자들인 곳(자리)을 주의하십시오. 여러분께서는 주 예수님께서 시편 22편 7절에서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니까? 형제자매님들, 우리는 오만한 자(비웃은 자)의 자리에 앉을 수 없다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여러분께서는 느헤미야가 느헤미야 2장 19절에서 그들이 “우리를 업신여기고 비웃어 가로되”라고 말한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만일 우리들이 경건한 남녀가 되려고 한다면 그들은 우리를 비웃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경멸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다윗이 시편 26편 4-5절에서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치도 아니하리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다윗은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않지 아니하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으려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모든 것이 부정적이라고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편 1편 1절은 부정적인 것뿐입니다. 이 부정적인 것들은 고려하지 않으시면 여러분은 경건한 남녀가 되실 수 없습니다.

 

즐거워하며

여러분께서는 긍정적이기를 원하십니까? 시편 1편 2절로 가십시오. 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을 주목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아, 시편 1편 1절에 나오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임이 틀림없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악인(경건치 않은 자)의 꾀를 좇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는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려 합니다. 그는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으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람이 무엇을 하는가’ 라고 말할 것 입니다.

2절이 여러분께 예를 들어 말하는 곳 곧 이 사람을 복된 사람으로 자리잡게 하는 곳을 기억하십시오. 즐거움이 있는 데를 주목하십니까? 즐거움이란 말은 매우 흥미로운 말인 것을 여러분은 아십니다. 그것은 기쁨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사람은 참된 기쁨을 발견하는데 세상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합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예레미야 6장 10절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께로부터 아주 멀어진 하나님의 백성을 다루고 있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 백성은 그 최후를 외쳐야 했습니다. “추수가 지났습니다.” “여름이 끝났습니다. “ “우리는 구원 받지 못합니다." 이제 예레미야 6장 10절에서 이것을 말합니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를 주목하십시오.

여러분께서는 어떤 그리스도인 곧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그리스도인을 보시기조차 하는데 이것은 매우 엄숙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주곤 했던 기쁨을 (더 이상) 주지 않는 것을 여러분께서는 아십니까? 시편 1편 1절에 있는 경건한 사람(의인)은 그의 즐거움이 여호와의 율법(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편 37편 31절에서 매우 중요한 언급을 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 이제 이 구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걸음 사이의 관련을 주의하십시오

하나님의 법이 그 마음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걸음(좇음)에 실족함이 없으며 그의 걸음이 미끄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보호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시편 119편 9절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주야로 묵상

이 구절(시 1:2)에서 그는 주의 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늘 바쁜 사람입니다. 그는 밤낮으로 바쁩니다. 그는 기회를 얻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야로 주님의 법(말씀)을 묵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시편 119편 148절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夜更)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를 기억하십니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한편 사람들이 자고 있는 야경입니다. 그러나 시편 저자는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 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그렇게 하신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기 위해 잠자는 것을 부인한 적이 있습니까?

다시 우리가 주야로 묵상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할 때 여러분께서는 여호수아 1장 8절을 기억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영적으로 번성하고 큰 영적인 진보를 이루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후서 2장 15절을 쓴 것을 기억하십니까?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는 그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드려야 했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아름다운 말씀 시편 3절로 가십시다. 이것은 단순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나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람이 나무 같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께서 3절에서 말한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라고 말합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어떤 것을 주목하시기를 원하는데 심는 것은 의도적(고의적)인 행위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나무는 바람이 그 씨를 운반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나무는 새가 우연히 그 씨를 떨어뜨렸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이 나무는 (의도적으로) 심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나타났습니다).

형제자매님들, 구원 받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의도적인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경건한 사람 같아야 하는데 그는 심겨진 나무 같습니다. 우리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라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여기에 그 성장을 위한 근원을 가진 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진전을 위한 근원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원기회복을 위한 근원을 얻었습니다.

 

과실은 맺으며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라고 되어 있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저는 여기서 여러분께서 두 세 가지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 나무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일관됩니다. 여러분께서는 열매 맺는 시기에 (이 나무에) 갈 수 있으며 그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안정적입니다. 이 나무는 심겼으며 어떠한 교훈의 풍조(바람)에도 날아(불려)가지 않습니다.

이 구절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를 다시 보십시오. 그리고 이 구절의 끝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whatsoever he doeth shall prosper)”를 주목하십시오. 여러분께서 이 구절 끝에 선택한 인칭대명사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인칭대명사)은 나무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그 용어가 이 구절 끝으로 오면 그것이 경건한 사람(의인)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whatsoever he doeth shall prosper).”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여러분은 또한 작은 표현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를 주목하실 것입니다. C. H. 스퍼전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뛰어난 시편 해설서를 기록했습니다.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에 대해 말한 것을 아십니까? 그(스퍼전)는 “모든 하나님의 나무들은 상록수이며 경건한 사람(의인)들은 상록수가 되어야 하며 늘 열매를 맺어야 하며 언제나 신뢰할 만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께서 이 1편 3절과 예레미야 17장 사이의 매우 밀접한 연관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예레미야 17장 구절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7-8절을 읽고자 합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별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이제 7절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주목하십시오. 그것은 “복 있는(Blessed)”³으로 시작됩니다. 이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8절로 가십시오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별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를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그 나무가 시험 받고 있는 것을 우리들에게 말하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3 한글 개역 성경에는 “복을 받을 것이라”와 같이 문장 끝에 나오지만 흠정역(KJV)에는 “Blessed is the man that trusteth in the LORD, and whose hope the LORD is:”와 같이 문장 처음에 나옴.

말리는 열기인 태양이 나을 때 이 나무는 견딥니다. 왜냐하면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기 때문입니다. 그 뿌리가 멀쩡합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세상이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여러분께서는 아십니다. 그들(세상)은 우리가 그 때 어떻게 지탱되는지 우리가 어떻게 그 때 그리스도인의 증거를 유지할 수 있는지 모릅니다.

제가 구원 받은 것을 여러분께서 아십니다. 저의 럭비 경기 친구 중 한 사람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너에게 2주간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제가 세상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아십니까? 저는 경건치 않은 무리(동료)를 좋아했습니다. 제가 구원받고 변했을 때 나의 동료는 (이제)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 친구(럭비)는 내가 2주간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내가 2주 안에 경건치 않은 자들과 함께 돌아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제게 내주하시는 성령이 계신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8절로 돌아 갑시다. 이 구절의 중반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를 주목하십시오. 그의 온전한 확신 가운데서 이 나무는 가무는 해에도 지탱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성경이 그것을 의인에게 말하는 것을 아십니다. 성경⁴은 하나님께서 저희(의인)를 기근시에 살도록 지키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구절의 마지막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를 주목하십시오. 여러분께서는 주 예수님께서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것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아십니까? 이것은 마태복음 15장 13절입니다.

이제 말씀이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셉에 대하여 언급해야 되겠습니다. 창세기 49장 22절에서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라고 하며, 그리고 26절에서 그가 “그 형제 중 뛰어난(분리된) 자”라고 말했습니다. 그(요셉)는 분리 된 경건한 자였습니다.

4 시편 33편 19절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마지막 3개 구절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큰 대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건한 자(의인)에서 경건치 않은 자(악인)로 옮깁니다. 그것도 부정적인 것으로 시작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그들이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는 열매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상록(늘 푸름)이 없습니다.

이 구절 마지막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를 다시 보십시오, 여러분께서는 큰 대비되는 일생을 아십니까? 이 큰 대비는 심기운 나무와 바람에 나는 겨 사이에 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우리는 복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적으로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5절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를 보십시오. “견디다(to stand)” 동사는 경건한 자(의인)뿐 아니라 경건치 않은 자(악인)에도 상관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경건한 자(의인)는 죄인의 길에 서려(견디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건치 않은 자(악인)는 심판에 서려(견디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는 전적으로 소망이 없습니다.

또한 이 구절의 끝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를 주목하십시오. 다가올 어느 날 그는 하늘에 있는 의인의 회중에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땅(지상)에서 경건한 자(의인)가 경건치 않은 자(악인)의 회중에 없었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6절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를 보십시오. 형제자매님들, 우리에게는 두 길 곧 넓은 길과 좁은 길이 있습니다.

 

마무리

저는 지금 여러분을 좀 늦게까지 붙잡아 둔 것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매우 잘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내일 오시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