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일

Robin Mckeown

들머리

저는 한국에 있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저는 김포 복음관에 있는 것이 기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 이틀 밤 동안 우리들을 참으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제가 여러분께 (이틀 밤 동안) 열심히 노력하시기를 요청 드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느헤미야서를 살피는 말씀집회에 두 밤을 보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이틀 밤 동안 두 가지 교훈을 받고자 원합니다. 구절들을 읽기 전에 한 두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역사)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우리들이 성벽(성벽) 건축을 보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내일 밤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살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우리는 느헤미야 8장을 보겠습니다.

느헤미야서는 약 200년 기간에 미칩니다. 우리는 이 책을 바로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장부터 6 장에서 우리는 성벽 재건을 봅니다. 그리고 7장부터 13장에서 우리는 백성들의 회복을 봅니다. 다시 간단하게 나타내면 1장에서 6장은 건축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장들은 교훈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벽 건축을 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백성들의 교훈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자 구절들로 돌아 가십시다. 우리는 먼저 2장 4~5절을 읽겠습니다. (그리고 2장 10, 17-l8절, 3장 1~2, 5, 8, 13, 31~35절. 4장 6, 15, 19, 21절. 5장 16절 6장3, 15~16절입니다.)

느헤미야 2:4-5.10,17-18, 3:1-2.5,8,13,31-32. 4:6,15,19,21, 5:16, 6:3,15-16

2: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2:5 “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하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2: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17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

2:18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3:1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3: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 주의 역사에 담부치 아니하였으며”

3:8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등이 중수하되 저희가 예루살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3:13 “골짜기 문은 하눈과 사노아 거민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분문까지 성벽 일천 규빗을 중수하였고”

3:31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고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통이 누에 이르렀고”

3:32 ‘정 모통이 누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고들이 중수하였느니라”

4: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4:15 “우리의 대적이 자기의 뜻을 우리가 알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저희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역사하였는데”

4:19 “내가 귀인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역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나뉘어 상거가 먼즉”

4:21 “우리가 이같이 역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었으며”

5:16 “도리어 이 성 역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나의 모든 종자도 모여서 역사를 하였으며”

6:3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 가겠느냐 하매”

6:15 “성 역사가 오십이 일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

6:16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성벽

말씀을 읽었습니다마는 여러분의 성경을 펴 두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 우리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役事)에 대한 약간의 특성을 교훈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전체 요점은 우리들이 신약을 위한 교훈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일)로부터 신약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대하여 교훈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특히 지역 교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의하시기를 원하는 첫 번째는 이 역사(일)는 성벽을 포함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께서 2장 10절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방금 그 구절 마지막 부분을 읽었습니다. 거기에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 이름 느헤미야가 성벽을 건축하려고 왔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성벽은 이스라엘 자손의 흥왕을 나타냅니다.

형제자매님들, 성벽은 두 가지 목적을 만족시킵니다. 첫째로 성벽은 보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성벽은 분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형제자매님들, 지역모임이 이와 같습니다. 지역모임은 보호를 제공해야 합니다. 주변의 모든 악으로부터, 세상에 있는 잘못된 가르침으로부터 말입니다. 지역 모임은 잘못된 교리(가르침)로부터 보호를 제공해야 합니다.

나아가 지역모임은 분리를 나타내야 합니다. 지역모임은 세상으로부터 분리를 나타냅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 역사(일)의 바로 그 시초에 그것에 대한 반대가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모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성벽에 대하여 더 많이 배울 것이 있습니다.

 

나(느헤미야)

저는 이 역사(일)에 누가 포함되는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역모임에 대해서도 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역사(일)에 누가 포함되는지 찾아내기 위하여 잠깐 여행을 하십시다. 2장 4절을 보십시오.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살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1인칭 단수에 대한 상당히 많은 언급들을 보실 것입니다.

4절 끝에 느헤미야는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라고 말합니다. 5절 초반에 “(내가)¹ 왕에게 고하되”, 5절 끝에 “(내가)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7절 초반에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11절에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12절에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12절 끝에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탈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 (내가)는 한글개역 성경에는 표현되지 않았으나 흠정역(KJV)에 나타난 것을 편집자가 보충하였음을 밝힘.

13절에 “(내가)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14절에 “(내가) 앞으로 행하여 샘문과”, 15절에 “(내가) 그 밤에 시내를 좇아 올라가서”, 17절에 “(내가)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18절에 “(내가)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6장 3절에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가)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 가겠느냐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형제자매님들, 우리는 누가 이 역사(일)에 포함되었는지를 상고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역사(일)에 깊숙이 관여하였(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하나님의 역사(일)에 깊숙이 관여해(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임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역사(일)에 바빠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의 목표를 가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역사(일)를 전적으로 맡았습니다.

 

동역자들

지금 저는 여러분께서 또 다른 것에 주의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 역사(일)에 누가 포함되는지를 상고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제 2장 12절을 보십시오. “(내가) 밤에 일어나 (내가)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새”라고 말합니다. 저는 형제자매님들께서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느헤미야는 자기 자력으로만 역사(일)를 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어떤 것도 그 자력으로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이 구절에서 그와 함께 한 두어 사람을 말합니다. 17절을 봐 주십시오.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느헤미야가 역사(일)에 개인적으로 깊이 관여하였음을 봅니다. 그러나 형제자매님들, 하나님의 역사(일)를 하고자 하는 어떤 사람들이 달리 포함되었습니다. 2장 18절을 보십시오.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라고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한 사람이 말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느헤미야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저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랍니다. 느헤미야와 그의 동역자들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

이 역사(일)에 포함된 또 다른 자들은 누구입니까? 2장으로 다시 가십시오. 4절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 끝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를 주목하십시오. 여러분은 느헤미야와 그의 동역자들이 하나님 없이는 이 역사(일)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8절 끝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를 보십시오. 형제자매님들, 이 사람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있어서 강력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 이유는 하나님의 손길이 그에게 강력하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라고 말합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서 그를 감화하여 역사(일)를 하도록 하셨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에 주의하십시오. 다른 말로 하면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습니다. 18절을 다시 봐 주십시오.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라고 말합니다.

20절을 봐 주십시오.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라고 말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우리에게 역사(일)가 하나님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십니다. 그리고 6장 16절을 보십시오.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의 끝이 어떠한지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의 대적들이 이 역사(일)가 하나님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을 인정했습니다. 여러분 형제자매님들, 느헤미야는 역사(일)에 매우 바빴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의 동역자들도 하나님의 역사(일)에 매우 바빴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역사(일) 이면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명백히 이해했습니다.

신약은 어떠합니까?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 9절에서 선언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6장 1절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는 고린도전서 3장 6절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를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7절에서 그는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라고 기록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형제자매님들, 모임 안에 있는 역사(일)는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계시지 않으면 결코 번성할 수 없습니다.

역사(일)의 다른 특성을 보십시다. 우리는 누구의 역사(일)이며 누가 그 역사(일) 가운데 있는지를 상고해 왔습니다. 느헤미야와 그의 돕는 자들에게 그 역사(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계셨습니다. 여러분은 바울이 사도행전 14장 끝에서 1차 전도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안디옥에 있는 모임에 전도 보고(報告)한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어떻게 말했습니까? 사도행전 14장 27절에서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을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바울이 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여태까지 한 것입니다. 그리고 느헤미야의 동역자들이 느헤미야를 위하여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처럼 바울은 그 역사(일)에 대한 명예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선한 일

그리고 이 역사(일)의 다른 특성은 2장 18절 끝에 있는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여기에 이 역사(일)에 대한 기술(記逃)을 가지고 있음을 주목할 것입니다. 그것은 “이 선한 일”이라 불렸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느헤미야가 온 마음을 다하여 그것이 선한 일이라는 것을 믿었음을 보십니다. 그의 동역자들도 그것이 선한 일임을 믿었습니다. 여러분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모임의 역사(일)보다 더 선한 역사(일)가 있을 수 없음을 아십니다. 그것은 선한 일입니다.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나 여전히 (모임의 일은) 선한 일입니다. 모임을 떠나는 사람조차 있지만 그러나 여전히 (모임의 일은) 선한 일입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의 놀라운 역사(일)를 완성하셨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창세기 1장 마지막 절에서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선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것이 선한 역사(일)인 것을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한 죄인을 구원하실 때에도 선한 역사(일)입니다. 우리가 신약으로 돌아간다면 그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바울은 디도서 2장 7절에서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라고 썼습니다.

14절에서 그는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주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아십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서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선한) 일을 행하시고”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님에 관한 모든 것이 선했습니다. 주님의 삶이 지상에서 선했습니다. 주님의 역사(일)가 십자가 위에서 선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일)가 선합니다. 저는 진화론의 거짓말을 싫어합니다.

 

크고 넓은 일

계속 앞으로 나아갑시다. 저는 여러분께서 역사(일)의 다른 매우 중요한 특성에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4장 19절입니다. “내가 귀인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역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나뉘어 상거가 먼즉”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구절에서 이 역사(일)가 크고 넓은 역사(일)로 기술(記逃)되는 것을 보십니다. 여러분 형제자매님들, 성벽의 역사(일)는 선한 역사(일)일뿐 아니라, 그것은 큰 역사(일)였습니다. 더욱이 여러분은 더 (이상)선한 역사(일)를 할 수 없다는 의미의 선한 역사(일)였습니다. 여러분은 더 큰 역사(일)를 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큰 역사(일)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벽이 큰 역사(일)였으며 넓은 역사(일)였다는 것에 주목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6장 3절을 보기 원합니다.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 가겠느냐 하매”라고 말합니다. 느헤미야가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라고 말한 것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는 느헤미야가 큰 역사(일)를 하고 있다고 믿었다는 것을 보십니다. 그리고 대적들이 반대하면 할수록 느헤미야는 이것이 큰 역사(일)라는 것을 더욱 더 확신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또 다른 것에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큰 역사(일)이며 넓은 역사(일)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형제자매님들, 그것이 크고 넓었다는 것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거기에 역사(일)에 대한 풍성한 여지(餘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이 장(章)들에 있는 성벽 역사(일)에 주의한다면 여러분은 40가지 일꾼들의 그룹 혹은 팀 같은 단어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그것이 큰 역사(일)였으며 넓은 역사(일)였다는 것을 보십니다. 여러분께서 거기 모든 백성과 일꾼들을 위한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보십니다.

여러분은 모임 진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주목한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모임 진리가 너무 좁다고 말합니다. 나는 나의 은사를 발휘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거기에는 (일할) 공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모임 진리가 큰 역사(일)이며 넓은 역사(일)인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모임 안에는 일할 충분한 공간이 없다고 말하기 때문에 모임을 떠납니다. 형제자매님들, 그것(모임)은 큰 역사(일)이며 넓은 역사(일)입니다. 그리고 거기(모임)에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여지(餘地)가 있습니다.

 

하나 되다

다음에 여러분께서 주목하시기를 원하는 다음 일은 역사(일)에 교제와 하나됨 혹은 연합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4장 6절을 봐 주십시오.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 우리가 보는 이 구절의 중반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를 주목하십시오. 다음에 저는 여러분께서 또한 4장 15절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대적이 자기의 뜻을 우리가 알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저희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역사하였는데”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의 끝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역사하였는데”를 주목하십시오. 형제자매님들, 저는 여러분께서 여기에 교제가 있었다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교제(交際)인 역사(일)로 돌아 왔습니다. 그것은 교제일 뿐 아니라 일치(연합)였습니다. 이 구절의 끝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역사하였는데”를 주목하십시오. 여러분께서는 “다 성에 돌아와서 역사하였는데”라고 말하고 있지 않음에 주의하십시오. 그것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역사하였는데”입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제가 정말로 할 수 없음을 아십니다. 그리고 아마 여러분이 전혀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서 저의 일로 가지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다 성에 돌아 와서 각각 역사하였는데”를 주의하십시오. 우리는 자매님들로 인해 두 가지에서 격려를 받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자매님들께 하나님의 모임(지역 교회) 안에서 머리되심의 진리를 지키는 것과 (지역) 교회에서 여자들이 침묵을 지켜야 한다는 진리를 지킴에 있어서 자매님들을 위한 참된 역사(일)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서 바울의 서신을 읽고 바울이 여자들을 언급하는 수 많은 횟수를 찾으시기를 권장합니다. 경건한 자매님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 다음은

다음에 여러분께서 주목하시기를 원하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다.

3장 2절 바로 초두에 “그 다음은” 입니다. 이 구절 중간 “그 다음은”, 4절 시작 부분 “그 다음은”, 그리고 5절 “그 다음은”을 보십시오. 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3장에서 이 표현 “그 다음은”이 15번 나오는 것을 보십니다. 여러분 형제자매님들께서는 이것이 역사(일) 가운데 있는 교제였던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이 성벽 건축에 대한 이 역사(일)를 가득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여러분께서 성벽을 잘 관찰하시면 있어야 할 곳에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도 빠진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께서 성벽과 일꾼들을 보시면 모든 사람이 일하기 때문에 빈 공간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다음은” 그리고 “그 다음은” 그리고 성벽 역사(일) 온 주변에서 그것(그 다음은)들이 발견되는 것을 보십니다. 형제자매님들, 모임이 이와 같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 하자” (히브리서 10:25).

사도행전에 있는 처음 다섯 장(章)들에 주목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마음을 같이 하여(one accord)”²라는 표현을 다섯 번 얻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보십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사도행전 초반 장(章)들이 있는데 가셨다면 여러분께서는 일찌감치 믿는 사람들을 발견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사도행전 2장 42절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과 교제하기를 전혀 힘썼습니다.

2 흠정역(KJV)의 “one accord”에 해당하는 말이 한글개역 성경에는 사도행전 1:14(마음을 같이 하여), 2:1(다 같이), 2:46(마음을 같이 하여), 4:24(일심으로), 5:12(다 마음을 같이 하여)로 되어있음

여러분께서는 성벽 역사(일)에서 그러한 교제를 보십니다. 역사(일)의 교제는 공동으로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여러분은 성벽 역사(일)에서 공동으로 그 역사(일)를 나누어(하는) 것을 보십니다.

 

다양하다

우리는 다음으로 옮기겠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다양함이 있었다는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3장 8절입니다.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등이 중수하되 저희가 예루살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을 주목해 주십시오. 거기에는 금장색이 있었으며 향품장사가 있었습니다. 31절을 보십시오.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고³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누에 이르렀고”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이제 상고들이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금장색, 향품 장사 그리고 상고들이있었습니다.

3 상고(商賈), 장수; 장사하는 사람(『동아 새국어 사전』제3판, 이기문, 두산동아, 1998, pp.1093, 1761.)

다음으로 저는 여러분께서 다시 3장으로 돌아가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12절 중반에서 우리는 “예루살렘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에 대한 언급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구절의 마지막 “할로헤스의 아들 살룸과 그 딸들이”를 주목하십시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여성을 위한 자리가 있었다는 것을 보십니다. 여러분은 12절과 14절에 있는 “다스리는 자”를 주목하십시오. 14절 중반에서 다시 우리는 지방을 다스리는 자에 대한 언급을 가집니다.

15절 중반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자와 16절 초두에 “벧술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저는 여러분께서 주목하시고 함께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역사(일)에 금장색, 향품 장사, 상고, 다스리는 자 그리고 가족까지 포함되는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께서 주목하시기를 원하는 것은 성벽 역사(일)에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기술(技術)이 서로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형제자매님들, 그것이 제가 하나님의 모임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모임 안에는 각 종류의 사회적 배경으로부터 온 분들이 있습니다.

북 아일랜드에 있는 모임들에는 수준 높은 대학교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높은 자격을 갖춘 전문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높은) 자격이 거의 없는 많은 분들이 있으므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이 매우 천한 직업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가 모임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밤 여기에 계신 사랑하는 성도님들에 대해서는 (직업이 어떤지) 모릅니다. 저는 여러분의 사회적 배경에 대해서 모릅니다. 저는 (여러분의) 경제적인 요소를 모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것은 저의 소관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포함되어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관여하는 것은 큰 영예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밤에 남자분 그리고 여자분, 젊은 분 그러고 나이 드신 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역사에 큰 다양함이 있다는 것을 보십니다. 이제 이것에서 떠나겠습니다.

 

내 마음을 감화하사

다음으로 여러분께서 주목하시기를 바라는 것은 아마 우리의 마음을 살피는 것일 것입니다. 형제자매님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일)에 온전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역사(일)에 모든 것을 쏟아야 합니다. 제가 의미하는 바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2장 12절입니다.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탈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여러분은, 느헤미야가 이 구절에서 “내 마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하나님의 그 역사(일)가 느헤미야의 마음에 있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 역사(일)가 그의 마음에 있었고 그의 마음이 그 역사(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일로 인해 어떤 영광도 취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감화하신 것을 압니다.

여러분은 바울이 디도에 대하여 쓴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같은 간절함에 대하여 기록했습니다(고후 8:16). 여러분 형제자매님들, 우리가 늘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역사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형제님을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감화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결과가 되게 하십니다.

 

손을 강하게 하다

2장 18절을 보십시오.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they strengthened their hands)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구절에 있는 “그들의 손(their hands)”⁴이라는 매우 중요한 표현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8절 끝에 “모두 힘을 내어(they strengthened their hands; 그들이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여)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로 되어 있습니다. 6장 9절 “이는 저희가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저희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정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을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일)의 대적과 관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2장 18절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를 보십니다. 이 역사(일)의 대적들이 그들의 손을 약하게 하려 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은 우리들의 마음이 그 역사(일)에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우리들의 손도 그 역사(일)에 있어야 합니다.

4 한글 개역 성경에는 “모두 힘을 내어”로 번역되었으므로 그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음

 

목을 내어 놓다

이제 저는 여러분께서 3장 5절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 주의 역사에 담부치 아니하였으며”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 마지막에 “그 귀족들은 그 주의 역사에 담부치 아니하였으며(their nobles put not their necks to the work of their Lord. 그들의 귀족들은 그들의 목을 그들의 주님의 역사에 내어 놓지 아니하였으며)”를 주목하십시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은 우리들의 마음이 그 역사(일)에 있어야 하며, 우리들의 손이 그 역사(일)에 있어야 하며 우리들의 목을 그 역사(일)에 내어 놓아야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기억하십니까? 사도 바울은 로마서 16장 4절에서 말했습니다. 바울은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라고 했습니다.

 

마음 들이다

이제 4장 6절을 보십시오.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mind) 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를 주목하십시오. 그 마음이 그 역사(일)에 있었습니다. 그 손이 그 역사(일)에 있었습니다. 그 목이 그 역사(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그 역사(일)에 대한 마음(mind)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말하는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mind)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를 아십니까? 여기에 하나님의 역사(일)를 위한 위대한 마음(정신)이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마음(heart)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다

여러분께서 주목하시기를 원하는 다음 일은 그것이 힘 드는 역사(일)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수고의 역사(일)였습니다. 4장 21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이같이 역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 나기까지 창을 잡았었으며”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이 구절이 “우리가 이같이 역사하는데”로 시작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그리고 이 구절의 마지막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를 주목하십시오, 힘들게 역사(일)하였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역사(일)했습니다.

22절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고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역사하리라 하고”를 주의하십시오. 22절 끝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역사하리라”를 주목하십시오. 23절 마지막”그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기계를 잡았었느니라”를 보십시오.

형제자매님들, 우리는 이 일꾼들이 매우 힘들게 역사(일)한다는 특별한 인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오랫동안 그리고 힘들게 하나님의 역사(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때때로 형제자매님들, 문제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역사(일)에 매우 적은 시간을 쏟는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세상 고용주들을 위하여 무한정 시간을 쏟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사업과 여러분의 직업에서 힘들게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사업과 여러분의 직업에 힘들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여러분의 직업에 책임지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형제자매님들, 하나님의 역사(일)를 위해 얼마나 시간을 쏟으십니까? 신약으로 가서, 여러분께서는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2장 9절을 기록한 것을 아십니까? 그는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라는 말을 썼습니다. 여기에 일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밤낮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8절에서 바울은 “각각 자기의 일하는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 기록합니다. 여러분 형제자매님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여러분이 쏟은 일의 양에 대하여 상급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께서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 58절을 기록했음을 아십니다. 그는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라고 썼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주님께서 더 크신 주인(고용주)이신 것을 보십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이 역사(일)에 대한 또 다른 것에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지속하다

그들은 그 역사(일)를 계속하였습니다. 느헤미야 5장 16절을 보십시다. “도리어 이 성 역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나의 모든 종자도 모여서 역사를 하였으며”라고 말합니다. 제 영어 번역본 성경에는 느헤미야가 “(내가) 이 성 역사에 힘을 다하며(I continued in the work of this wall)”라고 말합니다. 그 역사(일)에 대한 반대에 직면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저는 이와 관련하여 6장 3절을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 가겠느냐 하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그가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라고 말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그는 그 일을 떠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찌하여 역사를‥‥정지하게 하(겠느냐)”라고 묻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형제자매님들, 그는 그 역사(일)를 계속해서 하였습니다. 그는 그 역사(일)를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신약은 어떠합니까? 사도행전 2장 42절에서 “(그들이) 전혀 힘쓰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바울이 골로새서 1장 23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만일 너희가 믿음에 지속하게 되면)”라고 기록한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러고 여러분은 디모데후서 3장14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지속하라)”라고 바울이 쓴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열왕기하 4장 9절에서 수넴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 대하여 말한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녀는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을 내가 아노니”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린 믿는 자였을 때 저에게 큰 격려를 준 사건을 아십니까? 저는 어떤 나이 드신 분이 모임에 60년 동안 계속 있었다고 설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게 큰 격려였습니다. 저는 역사(일)를 전 생애를 통하여 지속하신 분들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지 않은 다른 사람들은 떠났었습니다. (떠난) 그들은 지속하지 않았습니다.(전혀 힘쓰지 않았습니다.).

 

중수(重修)하다

저는 여러분께서 또 다른 역사(일)의 특성을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고치는(중수하는) 시기였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3장 4절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메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와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리고 이 구절 마지막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와 5절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를 보십시오.

이 얼마 안 되는 장(章)들에서 “중수하다”는 동사가 23번에 이른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 큰 역사(일)에 이루어져야 하는 중수(고침)의 일이 있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하나님의 모임에서 오늘날 때때로 이루어져야 하는 중수(고침)의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주 예수님께서 고기 잡는 배에서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신 때를 기억하십니까? 여러분께서는 그들이 일하고 있었음을 아십니까? 그들은 그물을 고치고(깁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하나님의 모임에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상처를 입습니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은 깊은 시험과 어려움에 들게 되며, 그들은 영적으로 매우 연약합니다. 그들 중의 일부는 (이전에) 하던 대로 잘 하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루어져야 하는 중수(고침)의 일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우리가 모임 안에서 그 중수의 일을 하도록 자질이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임 안에서 공격적이고 거칠지도 모르는 누군가를 대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중수의 일을 하는데 합당하지 않습니까? 갈라디아서 6장 1절에 있는 그 구절이 그 최선을 설명할 것입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모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될 때 중수(고침)하는 일은 영적인 사람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측량되다 - 질과 양

역사(일)의 다른 특징인 3장 13절로 갑시다. 이 구절 마지막에 “또 분문까지 성벽 일천 규빗을 중수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역사(일) 가운데 있는 유일한 치수에 대한 언급입니다. 여기에 이루어진 한 역사(일)가 있으며 그것이 측량되었습니다. 이것을 마음에 두시고 7장 70-71절로 가십시오.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방백은 금 일천 다릭과 대접 오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 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고 또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다릭과 은 이천 이백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고”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72절도 주목하십시오. “그 나머지 백성은 금 이만 다릭과 은 이천 마네와 제사장의 의복 육십칠 벌을 드렸느니라.” 저는 여러분께서 70-72절에 언급되는 “드리다”라는 동사를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백성들이 그 역사(일)에 드리고 있었다는 것을 주목하셨습니까?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드린 것이 모두 측량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 역사(일)가 이루어진 성벽의 그 부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이 드린 것이 측량되었으며 그들이 이룩한 것이 측량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역사(일)에서 하신 모든 것과 드리는 모든 것이 계속 측량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사도 바울이 드림에 대해 많이 기록한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이 하신 역사(일)의 양과 여러분이 그 역사(일)에 쏟은 양이 측량되며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고린도전서 3장으로 가신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거기에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평가되려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임에 세운 것에 대하여 그 평가가 무슨 종류인지를 제정하려 합니다. 거기에서는 질(質)의 평가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금인지, 은인지, 보석인지, 나무인지, 풀인지, 짚인지를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심판대에서 그 평가가 하나님의 모임에서 세워진 질이 무엇인지 분류해 낼 것입니다. 그것은 질에 대한 측량임을 기억하십시오.

누가복음 19장에 있는 므나(pounds)에 대한 비유를 기억하십니까? 그 주인(household)이 열 명의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열 므나를 준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멀리 갔다가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각 사람이 어떻게 장사했는지(벌었는지) 알고자 했습니다. 이것은 양의 측량입니다. 그가 양과 어떻게 관계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상급의 원칙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3장에서 그것은 질의 측량과 관계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9장에서는 양의 측량과 관계되는 것입니다. 형제자매님들, 하나님의 역사(일)에서 우리는 먼저 질(質)로 나아가야 하며 그 다음에 양입니다. 질 없는 양은 좋지 않습니다.

 

양문에서 양문으로

저는 여러분들께서 그 역사(일)의 다른 특성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3장 1절입니다.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라고 말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이것이 그 역사(일)가 시작된 그 성벽입니다.

이것이 성벽 재건에 기회가 무르익은 첫 번째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시작된 곳(장소)을 주목합니다. 그것은 양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우리들은 그 문을 통하여 동물들이 희생 제사를 위하여 운반되었던 그 문인 것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역사(일)가 시작된 곳에서 희생제물을 떠올립니다. 형제자매님들, 그리스도께서 저의 주님이 되셨을 때 저는 하나님의 역사(일)를 시작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이분께서는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난 후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않으셨습니다. 제가 십자가의 그 분의 희생을 감사(인정)하고 저의 믿음을 그 분에게 놓았을 바로 그 때 저는 그 역사(일)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역사(일)를 하는 것이 양문에서 개시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께서 3장 끝을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31-32절입니다.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고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누에 이르렀고 성 모퉁이 누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고들이 중수하였느니라” 31절 마지막 부분의 세부를 조심스럽게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그 역사(일)가 끝나는 곳(장소)입니다.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과 “성 모통이 누에”와 “성 모퉁이 누에서 양문까지”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형제자매님들, 그것은 양문으로 시작하여 양문으로 끝났습니다. 양문 앞에 있는 마지막 문은 “함밉갓”이라 불리는 문이 었습니다. 그리고 “함밉갓”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조사(inspection)”라는 뜻을 지닙니다. 심판의 의미(idea)가 여기서는 조사 혹은 평가입니다. 형제자매님들, 우리는 그 역사(일)를 마쳤을 때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조사와 평가로 나아간다는 것을 압니다.

 

이루다

이제 여러분께서는 막바지에 계십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6장 15절로 돌아가시기를 원합니다. 그 역사(일)의 마지막 특성입니다. “성 역사가 오십 이일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그 성벽이 완공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여러분께서는 그것이 끝난 역사(일)인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성벽을 건축하는데 (걸린 기간이) 단지 52일만인 것을 보십시오. 겨우 7주 조금 넘으며 두 달 조금 못 미칩니다.

그 역사(일)가 140년 동안 황폐한 가운데 놓여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기서 52일만에 그것을 고쳤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역사(일)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고쳐(이루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백성들이 마음(heart)들여 일했기 때문입니다. 그 역사(일)에 그들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역사(일)에 그들의 손을 사용했습니다. 그들은 그 역사(일)에 그들의 마음(minds)을 쏟았습니다. 형제자매님들, 하나님의 역사(일)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것이 하나님을 위해 이루어진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역사(일)는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주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7장 4절에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니까?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님께 말씀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고 외치셨습니다. 형제자매님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역사(일)를 하게 하시려고 구원하셨습니다. 저의 생애가 끝날 때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라고 주신 그 역사(일)를 이루어야 하는 짧은 생의 여정을 가진 것입니다.

 

마무리

여러분께서는 사도 바울의 디모데후서 4장 4-6절의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라고 말합니다. 바울의 이 말씀에서 매우 분명합니다. 바울은 그 역사(일)를 함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이 말입니다.

매우 잘 경청해(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면 내일 밤에 다시 오시기를 바랍니다.

(2006년 1월 24일 김포 모임에서 교제된 내용입니다)